건강 32

매복 사랑니 전문 치과 찾아서 삼만리~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결국 올 것이 왔습니다. 사랑니 발치... 과거 군복무 시절에 겁도 없이 국군병원에서 왼쪽 아래에 누워서 난 사랑니를 뽑고 사회생활 이후 쑤욱하고 올라온 오른쪽 사랑니 사회생활을 하면서 올라와서 그런지 이놈도 피곤하다고 누워서 났습니다. 그래서 회사 근천에 치과에 갔더니 너무 영업이 심해서 물론 돈을 많이 벌려고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되셨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면 반감만 가질 뿐인데... 어찌되었던 사랑니 뽑으러 갔더니 사랑니는 잘 안보고 충치 5개가 있으니 충치를 갈아내고 레진치료를 해야 한다고 저렴하게 1개당 10만원에 50만원 견적을 부르는 겁니다. 사실 충치 5개는 뜻밖의 행운이 다니는 동네 치과에서도 발견했고 현재 충치는 법랑질에만 국한되어 있고 바로 레진..

건강 2015.11.24

암 극복 프로젝트 두 번째 약 그냥 먹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암 극복을 위한 의료 기본 상식 두 번째 시간암 치료간에 받는 여러 약들정말 엄청난 양의 약을 받게 됩니다. 처방전에 보면 약이름이 다 나와 있고그 약이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어떤약인지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잘 설명이 되어 있고심지어 부작용이 무엇이 있는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기본적이기에 그냥 지나 칠 수 있는 암환우 분들을 위한 효과적인 약 투여 방법에 대해 간략히 보겠습니다. 암환우 약 투여 기본 상식 각 약의 이름 , 용량, 복용시간, 처방 사유 확인 합니다.처방 받는 약의 종류가 매우 많다면 다 기억하기 힘드니휴대폰 어플이나 휴대가 편한 메모장에 메모해서 복용시에 참고 합니다. 의료진에게 받은 약에 관한 처방 전과 설명문은 보관합니다.나중에 관리가..

건강 2015.11.13

암 극복 프로젝트 첫 번째 기적은 작은 것 부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힘든 시기를 보낸 지난날 다행히 현재까지 몸에는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으며하루하루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 병원에서 안내 받은 내용과 암 관련 커뮤니티에서 적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뜻밖의 행운 아버지가 어떻게 대장암4기를 극복했는지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뜻밖의 행운 아버지의 경우 병원 치료를 택했습니다. 즉 항암 치료를 선택해서 진행 했습니다. 항암치료가 사람을 죽인다 항암치료 받지 말아라 대체 의료가 답이다 위와 같은 내용은 이미 많이 봤으나 굳이 항암 치료를 선택한 이유는 현재 어떤 치료 방법도 암환자를 100% 완치 시키는 치유법이 없습니다. 함암 치료를 거부하고 산에 올라가서 생존 하셨다는 분들?치료 된 분도 계시지만 ..

건강 2015.10.27

[건강하게먹자] 체리로 불면증을 극복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요즘 잠을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새벽에 깨지 않고 푹 자야 하는데 요즘은 몇번씩 깨고, 잠이 쉽게 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더운 날씨때문입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잠이 들었다가도 새벽에 깨고~ 또 깨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함보다는 피곤함이 더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마 이런 경험은 저 뜻밖의 행운만 하는 것이 아닐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불면증에 좋은 과일 하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건강하게 먹자, 체리로 불면증을 극복해 볼까요? 불면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처럼 더위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다른 스트레스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계신 분도 있을 것이고 하지만 이유가 어떻든 간에 잠을 푹..

건강 2015.08.04

[대장암 4기] 희망을 잃지 마세요 대장암 완치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2013년 7월 30일 뜻밖의 행운 아버지가 대장암 4기를 진단 받은날 그 후 지금까지 있던 여러 날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지금까지 보통 사람들과 다름이 없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최근에 검사한 결과에서도 지속적으로 깨끗하다는 말을 들으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건강 관리는 엄청 신경쓰면서 하고 계십니다. 매일 매일 운동은 반드시 하시고 밥도 잘드시고 당연히 술과 담배는 가까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몸에는 없다고 해도 과거의 생활 패턴을 다시 지닌다면 얼마든지 재발 할 수 있는 것이 암이니까요 괜히 의학적 암 완치가 5년 동안 몸에서 발견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1. 2013년 7월 30일 암진단 CT CT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건강 2015.03.02

대장암 4기 간전이 치료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수술 후 첫 외래 진료를 다녀 왔습니다. 진료만 받아서 병원비는 많이 안나왔습니다. 이번 외래 진료간 새로 안게 몇개 있습니다. 우선 오른쪽 간을 자르고 병원측에서 그 간을 가져 갔습니다. 사전에 그 간은 병원에 암 연구로 활용해도 된다고 서명을 해서 병원측에서 가져간것입니다. 잘라냈던 부위에서 실제로 살아 있던 암세포는 10%에 불과 했다고 합니다. 즉 항암효과는 확실했다고 크기는 줄어 들지는 않았지만.. 즉 CT에서 암덩어리로 보여도 그 암이 죽어있는 암인지 살아 있는 암인지는 확실치 않기 때문에 혹 항암치료간 암 크기가 줄어 들지 않아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혹시라도 죽어있는 암이면 아무래도 더 커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잘 관리 하신다면 더 이상 커지지않..

건강 2014.06.25

대장암 4기 간전이 완치

7월 말 대장암 진단(4기)을 받고 기적처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황까지 와서 5월 첫주에 1차 수술을 받고 5월 마지막 주에 2차 수술을 받아 최근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말 기적처럼 현재 몸에서 암이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상황인 분들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제목에 완치라고 했으나 사실 의학적 완치는 수술후 5년간 재발하지 않을경우를 완치라고 합니다. 몸속에서 더이상 암은 발견 되지 않았고 이제 향후 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에 따라 의학적 완치까지 가능하리라 봅니다. 병원에서 당시 암 진단을 받았을 때 CT 사진도 올릴 수 있으면 받아서 올리겠습니다. 그 CT 사진을 보면 당시 암 크기를 보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상황 간과 대장 동시수술..

건강 2014.06.12

[잇몸관리] 잇몸병과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잇몸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여러분의 잇몸 건강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잇몸 건강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사실 피부 미용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1년 365일 내내 할 정도로 높지만, 잇몸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다고~ 아직은 잇몸병이나 잇몸질환을 앓고 있지 않다고~ 이런 이유들로 잇몸 건강을 챙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신체 건강을 더욱 챙겨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여기서 잇몸 건강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나 잇몸 건강에 있어서도 잇몸병이나 잇몸질환을 앓기 전에 잇몸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병과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과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우리 건강 역시 저하되게 됩니다. 혹시 잇몸이나 치아로 인해 고생..

건강 2014.04.09

대장암 치료 238일차 얼비툭스 부작용 줄이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항암치료 글을 쓴지 꽤 오래 지났습니다. 치료비 영수증을 정리하고 현재 경과를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그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표적치료를 받는 대장암 환우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를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얼비툭스로 항암을 하시는 분이라면 피부 발진이 생기는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실겁니다. 피부 발진은 반갑지 않지만 보통 발진이 심할수록 치료효과도 큰 것이니 불행중 다행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발진이 문제는 엄청 가려울떄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엄청 쓰라리고 아프기도 하지요... 그러니 얼비툭스 치료받는 분이라면 저런 부작용 때문에 늘 신경이 조금은 날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얼비툭스 치료간 발생하는 발진을 완화해주는 크림..

건강 2014.03.20

밤에 잠을 자면서 시력이 교정될 수 있다고? 드림렌즈에 대해 바로 알자!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어느덧 렌즈를 끼면서 생활한지도 거의 6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렌즈를 처음 눈에 착용하게 될 당시에는 소프트렌즈가 편하다고 하여 안과 대신 안경점에 가서 소프트렌즈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렌즈를 눈에 넣고, 눈에서 렌즈를 빼는 것도 힘들었는데, 매일매일을 착용하니까 쉽게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눈이 빨갛게 되고, 눈곱이 생겨서 안과에 갔더니 더이상 소프트렌즈를 낄 수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그래도 하드렌즈는 낄 수 있다고 하여 순간 다행이라고 여겼지만 가격을 보고 놀랬습니다. 하지만 안경은 싫고, 수술은 무서웠기 때문에 이 이후부터 하드렌즈를 구매하여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하드렌즈 마저도 매일 아침마다 착용하거나 외출을 했을 ..

건강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