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여드름] -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청소년기에 나기 시작한 여드름이 잠깐 가라앉나 싶었더니 성인이 되었는데도 한달에 한두개씩은 여전히 생기고 있습니다.

 

사춘기때 나는 여드름이 왜 지금까지도 생기는 걸까요?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얼굴에 여드름이 있으면 보기 안좋고, 괜히 얼굴 들기가 창피합니다.

 

 

 

 

그렇다고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생기고, 짜지 않으면 계속 부풀어 오르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먼저 지긋지긋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No.1 부족한 잠

 

전혀 반갑지 않은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평소에 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때는 학업에 열중을 하느라 필요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성인의 경우에는 업무로 인한 밤샘작업이나 회식자리로 인해 잠이 부족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것에는 모두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잠은 우리의 생활 패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루 동안 고난했던 몸의 피로를 풀어주며, 지친 피부가 건강한 탄력을 가지도록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장기에는 키가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충분한 수면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지 않으면 몸의 피로가 풀리지 않고, 피부가 계속 지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드름은 잠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의 재생력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잠을 통해서라도 피부를 가꾸는 것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여드름이 생겼다고 짜증부터 낼 것이 아니라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먼저 의심하고, 하루에 적어도 7시간은 충분히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에 7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No.2 스트레스

 

부족한 잠을 제외하고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여드름뿐만이 아니라 우리 건강을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존재입니다. '항상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 관리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반대로 스트레스는 건강을 최악으로 만드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누구에게나 많습니다. 윗사람의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작은 업무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자기 나름대로 찾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계속 받게 되면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지선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피지선이 여드름을 생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피지선이 발달한다는 것은 피지가 모공으로부터 원활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입니다.

 

세안을 할 때 피지가 모공에서 깨끗하게 빠지지 않으면 모공 안에서 피지가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쌓였던 피지가 여드름으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피지가 깨끗하게 빠져나가 여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먼저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마음으로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No.3 열이 많은 얼굴

 

여드름이 생기는 세번째 이유는 얼굴에 열이 많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만 얼굴이 뜨거운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얼굴이 뜨겁다면 다른 사람보다 여드름이 많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열은 여드름과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열이 많은 얼굴은 여드름이 생기기 좋은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얼굴에 열이 많으면 피지가 활발하게 생성되고, 이 피지는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모공 안에 오랜시간 머무르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 여드름으로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굴의 온도를 습관적으로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낮은 온도도 좋지 않지만 얼굴이 뜨겁다고 생각된다면 미스트를 뿌리거나 집에서 팩을 해주는 것이 얼굴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처럼 여드름은 우리 피부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여드름이 생겼다고 무턱대고 짜는 것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은 청소년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성인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