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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경제 용어] 금융시장의 의미? 그리고 기능은 무엇일까요?

뜻밖의 행복 2015. 11. 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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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살면서 많이 들어보는 단어 중 하나인

금융시장

금융시장이 무엇인지 누군가 물어본다면 

또 막상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금융시장이 무엇인지 한 번 짧은 시간을 내어

알아보도록 할까요?

 

 금융의 뜻? 그리고 금융시장의 의미

 



금융 딱 느껴지지만 순 우리 나라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한자입니다.


금전과 융통이라는 한자 뜻이 합쳐져 줄여진 말이 

바로 금융인데요 


금전은 돈을 의미하고 

융통은 무언가를 빌려주거나 혹은 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금융이란

남는 돈을 빌려주고 필요한 돈을 빌리는 것으로 

돈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금융시장이란 무엇일까요?

금융이란 단어와 시장이란 단어가 합쳐진것은 알겠습니다.


남는 돈을 빌려주고 필요한 돈을 빌리는 시장? 

네 비슷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시장은 단순히 실제 현실의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돈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기능

 



그렇다면 금융시장은 어떠한 기능을 할까요?

금융시장의 기능을 알게 된다면

좀더 금융시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쉬울것 입니다.



거래비용의 절감


금융시장을 이용하여 우리가 금융거래를 한다면 여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용이라 하면 돈 뿐만 아니라 

특정 정보를 찾기 위해 드는 시간 

직접 그 장소에 가기 위해 드는 노력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인터넷 쇼핑몰만 봐도 직접 우리가 발품을 팔지 않고

검색만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고 

각 물건의 가격도 쉽게 비교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하는 것보다 시간을 매우 절약 할 수 있지요


자산현금화를 쉽게 하는 기능


금융시장에 금융상품을 판매하여 현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우리에게 높은 유동성을 제공하는데요 

유동성이란 물건을 현금으로 얼마나 쉽게 바꿀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비싼 예술품이 있다고 해볼까요?

이 예술품으로 바로 집을 살 수 있을까요?

집주인이 예술품에 관심이 많고 수집한다면 모를까

보통 사람은 당연히 돈으로 달라고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고가 예술품은 바로 현금으로 바꾸는게 힘듭니다.

그 예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별로 없기에

파는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겁니다.

즉 물건이 현금으로 바뀌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유동성이 작다고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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