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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관련용어]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의 의미는?

뜻밖의 행복 2015. 11.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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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취업을 위한 구직사이트에서 채용정보를 보다보면

정규직 또는 계약직이 아닌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이란 용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계약직으로 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계약직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의미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업관련용어,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의 의미는?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계약직이라면

용어를 굳이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둘을 구분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그 의미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겠죠?

 

 

 

그럼 먼저 파견계약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파견계약직이란?

 

파견계약직이란

1. 인력파견업체에 고용이 된 형태이지만

2. 업무는 인력파견업체에 인력을 요청한 회사에 가서 하게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업무를 하게 된 곳에 고용이 된 것이 아니라,

인력파견업체에 고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급여 역시 인력파견업체로부터 받습니다.

하지만 업무에 있어 지시와 통제는 업무를 하게 된 회사로부터 받습니다.

 

파견계약 도급계약

 

도급계약직이란?

 

도급계약직이란

1. 도급업체에 고용이 된 형태이지만

2. 업무는 도급업체와 계약된 회사에 가서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먼저 도급업체는 도급업체의 업무를 필요로하는 회사와 계약을 맺습니다.

 

여기서 도급업체의 업무를 필요로하는 회사란

“도급업체에서 이런이런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

또는 “어떤 일을 관리 또는 마무리해주었으면 좋겠다.”를 희망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도급업체의 업무를 필요로하는 회사에서 도급업체를 찾아서 계약을 맺습니다.

회사와 회사가 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그 후에 도급업체에서 해당 업무를 할 수 있는 도급계약직자를 찾습니다.

그러면 그 도급계약직자는 도급업체에 고용이 됩니다.

 

여기서 파견계약직과 다른 점은

1. 도급업체와 계약된 회사에 가서 일을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도급계약직은 업무에 있어 지시와 통제를 도급업체로부터 받습니다.

3. 회사와 회사간에 계약한 해당 업무만 해주면 됩니다.

 

 

파견계약직과 도급계약직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다릅니다.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좋다. 더 안 좋다.”라고 정할 수는 없겠지만

먼저 중요한 점은

인력파견업체 또는 도급업체와 근로계약을 맺을 때

근로계약서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계약서 내용을 보다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나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난 이후에는 늦기도 늦은 것이지만

그에 대한 피해를 해당 본인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어느 누가 본인을 챙겨주거나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본인은 본인 스스로가 챙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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