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좋은상식] 멸균과 살균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상식으로

멸균과 살균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멸균과 살균 두 용어 중에 어떤 용어에 더 익숙한가요?

 

저 뜻밖의 행운은 개인적으로 살균에 더 익숙합니다.

아무래도 멸균보다는 살균이라는 용어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보고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면 혹시 이 두 용어의 의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엄연히 다른 멸균과 살균의 의미!

오늘은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은상식, 멸균과 살균의 의미는?

 

멸균과 살균은 비슷한 것 같지만 엄연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멸균의 의미는?

 

멸균의 의미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균을 100% 없앤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균이 하나도 없도록 균을 없애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렇다면 균을 99.9% 없앤다는 것은 멸균에 해당할까요?

아닙니다.

균이 0.01%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멸균은

균이 하나도 없어야

균을 100% 없애야

멸균입니다.

 

 

▶ 살균의 의미는?

 

살균도 균을 없앤다는 의미이지만

멸균처럼 100% 완전히 균을 없애는 의미를 뜻하지 않습니다.

 

살균은 어느정도의 균은 남기고~ 어느정도의 균은 없애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위에서 보았던

균을 99.9% 없앤다는 것은 살균에 해당할까요?

맞습니다.

균이 100% 죽은 것이 아니라, 0.01% 남았기 때문에 살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균에도 우리 몸에 유해한 균이 있고, 무해한 균이 있을 것입니다.

이 때, 굳이 무해한 균까지 모두 없앨 필요는 없겠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유해한 균은 없애고, 무해한 균은 남길 때

살균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균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멸균과 살균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도 앞으로는 이 두 용어를 의미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