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운이 좋게도 동생으로부터 빈스빈스 기프티콘을 세 장 받았습니다.
총 세 장의 기프티콘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크림와플이었습니다.
그래서 기프티콘 기간이 끝나기 전에 먹을 겸~
책을 좀 볼 겸~
주말에 광화문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필요한 책도 찾아보고
새롭게 출판된 책도 찾아보고
이렇게 서점에서 몇 시간을 보낸 후에 삼청동에 있는 빈스빈스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삼청동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빈스빈스에 앉을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1층에 자리가 있었습니다.
▽ 아래는 빈스빈스 삼청동점입니다.
빈스빈스 간판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빈스빈스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평소에 빈스빈스 매장을 잘 가는 편이 아닌데요.
그래서 이날 처음으로 빈스빈스 와플을 먹었습니다.
▽ 짜잔~! 아이스크림와플입니다.
아이스크림을 두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 뜻밖의 행운은 딸기와 녹차를 선택했습니다.
아이스크림와플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생크림도 올려져 있었습니다.
과일로도 바나나가 있었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라면 셋이나 넷이서 먹기에 적당하고,
배가 출출한 상태라면 둘이나 셋이서 먹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빈스빈스 아이스크림와플을 먹었는데
지금까지 카페에서 먹었던 와플 중에 제일 맛있는 편에 속했습니다.
광화문에서 삼청동까지 걸어가느라 약간 지쳤었는데
이 아이스크림와플을 보니까 에너지가 솟았습니다.
▽ 이날 빈스빈스에서 먹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크림와플입니다.
그런데 먹어봤던 아이스카페라떼 중에 제일 쓴 편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무심코 처음 한모금 마셨을 때,
“이거 아이스아메리카노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 입맛에는 빈스빈스 커피보다는 아이스크림와플이 훨씬 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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