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푸드

[역전우동] 백종원 우동집에서 저렴하게 한끼 해결~!

뜻밖의 행복 2015. 10.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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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최근은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은데요.

화정 거리를 지나다가 새마을식당 왼쪽에 백종원 우동집이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

 

“오오!

우동집도 있었구나~!”

나중에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지난 주말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역전우동, 백종원 우동집에서 저렴하게 한끼 해결~!

 

백종원 우동집 이름은 역전우동입니다.

 

보통 백종원 아저씨께서 운영하는 체인점들은

가격이 다른 식당에 비해 저렴하니까

“이곳 역시 가격이 비싸지 않겠지?” 했는데

역시나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 아래 역전우동 메뉴판을 보시면

우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동, 모밀, 덮밥, 만두, 튀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백주부 우동집

 

그런데 역전우동에 들어가면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 문앞에 아래와 같은 기계가 하나 우두커니 서있는데요.

바로 계산과 주문을 이 기계를 이용해서 하시면 됩니다.

 

드시고자 하는 음식을 선택한 후에 결제를 하면

주문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백종원 역전우동

 

저 뜻밖의 행운은 김치우동과 야채튀김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새우튀김우동을 먹으려고 했는데

야채튀김우동을 새우튀김우동으로 착각을 해서

새우튀김우동 대신에 야채튀김우동을 먹게 되었습니다.

 

▽ 아래 사진이 김치우동입니다.

 

김치가 들어가서인지 칼칼해서 저 뜻밖의 행운은 한그릇 뚝딱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역시 김치우동~!!

 

백종원 우동집

 

▽ 아래 사진이 야채튀김우동입니다.

 

튀김이라서 느끼한 것은 어쩔 수 없었겠지만

면과 함께 먹으니까 느끼한 맛이 더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야채튀김과 우동면은 먹고

국물은 김치우동을 먹었습니다.

 

역전우동

 

백종원 우동집 역전우동.

 

개인적으로 야채튀김우동 보다는 김치우동이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도 맛이지만 가격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요즘 식당 한 번 들어가서 음식을 먹고 나오면

만원은 거뜬히 넘는데요.

 

역전우동에서는 우동 두그릇을 배부르게 먹고도

만원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출출하다면

출출한데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다면

역전우동에서 우동 한그릇 따뜻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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