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저번부터 홍콩반점을 그렇게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지난 주말이 되어서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맛이 있어서인지~
가게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도 앉자마자 무엇을 먹을지를 결정하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과 함께 결제를 했습니다.
홍콩반점은 다른 중국집과는 달리
선불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결제를 합니다.
저 뜻밖의 행운이 갔던 홍콩반점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처럼 실내가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홍콩반점은
1. 요금은 선불이고
2. 물과 반찬은 셀프입니다.
▽ 아래 사진은 홍콩반점 메뉴와 가격입니다.
가격을 보시면 탕수육을 제외한 다른 메뉴는 가격이 평균 5,000원 정도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 뜻밖의 행운이 주문한 짬뽕과 탕수육 小 입니다.
짬뽕이 곱빼기가 아니라, 일반 짬뽕입니다.
음식이 나오고 보니까 짬뽕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가격이 4,500원이라 양이 얼마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마치 다른 중국집의 짬뽕 곱빼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 짬뽕은 양도 푸짐했지만 국물이 얼큰하고 칼칼했습니다.
해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 국물맛을 낼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 탕수육은 듣던대로 쫄깃쫄깃했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탕수육은 왜 그렇게 딱딱했는지...
홍콩반점 탕수육을 먹으니까 그동안 맛있게 먹었던 다른 탕수육은 생각이 나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탕수육을 먹게 되면 왠지 홍콩반점 탕수육과 비교를 하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탕수육을 먹으면서
뜻밖의 행운 집앞에도 홍콩반점이 있었으면 부모님께 맛보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콩반점을 혼자가 아닌 둘 이상이 간다면
탕수육 하나에 다른 메뉴를 시켜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탕수육이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도 그랬지만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도
탕수육은 꼭 드시더라구요.
맛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저 뜻밖의 행운은 홍콩반점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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