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요즘 편의점이나 식당 등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점원분이 '영수증 드릴까요?'라고 물으면 '아니요, 버려주세요.' 또는 '아니요, 필요없어요.'라고 대답하기 일쑤입니다. 영수증을 받으면 지갑이 두꺼워지고, 나중에 어차피 쓰레기통에 버릴 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영수증이 돈이라면 그래도 '버려주세요.'라고 말을 할까요? 아마 돈이라고 하면 점원이 영수증을 주지 않았을 때 왜 영수증을 주지 않냐고 되물을 겁니다. 먼저 영수증에 대한 우리의 관점부터 바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수증은 쉽게 버려서는 안 될 제2의 돈이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럼 왜 영수증이 제2의 돈이고, 종이일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