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결혼 하객패션보다 중요한 결혼 전세집 구하기

뜻밖의 행복 2013. 8.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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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이제 곧 가을의 계절~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여자들의 로망~! 가을의 신부이죠.

 

그런데 보통 봄이나 가을에 원하는 날짜에 결혼을 하려면 1년 전에는 예식장을 잡아야 할 수 있다고 해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은 피하기 때문에 따뜻한 봄이나 선선한 가을에 결혼하기를 원해서 그러는 걸까요? 4계절 중 유독 봄과 가을에는 찾아가야할 결혼식이 많네요.

 

결혼 하객패션보다 중요한 결혼 전세집 구하기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많지만 제일 큰 걱정거리가 바로 집 문제입니다.

 

더욱이 신혼부부들의 경우 전세집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인데 요즘 전세집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집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세집을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비싼 월세집에 들어가서 사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 것도 금물이죠.

 

결혼 하객패션보다 중요한 결혼 전세집 구하기

 

그럼 결혼 하객패션보다 중요한 결혼 전세집을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결혼해서 돈 모을 계획을 세우자

 

직장 동료나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결혼할 돈을 다 모았을 때 결혼할거야.' 혹은 '돈을 모아야 결혼을 하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럼 한 번 저 말에 반문을 던져볼까요?

 

'결혼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언제 다 모을 수 있는데?' '얼마를 모아야 결혼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말이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입니다. 결혼할 돈을 다 모으면 그 땐 이미 늙었어라는 답 뿐입니다.

 

결혼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줄이고 줄여서 최소 얼마면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집 때문에 큰 돈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모아서 결혼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결혼을 해서 돈을 어떻게 모아갈지를 먼저 계획해야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돈을 쓰기 전에 결혼 후에 돈 모을 계획을 먼저 세운다면 돈을 계획있게 쓸 수 있고, 그만큼 결혼 준비로 서로 다툴 일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형편에 맞게 집 크기를 정하자

 

'우리는 신혼이니까 낭만적인 집에서 살았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형편이 된다면 살아도 되겠죠.

 

하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하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그런 집에서 신혼을 시작하길 꿈꾼다면 당신은 욕심쟁이입니다.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형편이 되지 못하는데 큰 집이 좋아서 이름있는 집이 좋아서 그 집을 신혼집으로 선택하고자 한다면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대출금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자도 그만큼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형편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무리하지 않는 금액에 맞춰 집을 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신혼을 시작하자마자 대출금과 이자를 갚느라 일과 돈에 허덕이며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으니까요.

 

 
 
 

 

 

조금 작은 집이라도 형편에 맞는 곳에서 신혼을 시작해서 성공적인 재테크로 돈을 차곡차곡 모아나가 훗날 원했던 집에서 살면 더 뿌듯하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부의 소중함도 더 느끼고요.

 

월세보다는 전세집을 구하자

 

형편에 맞춰 집을 구하려다 보니 전세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월세집으로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장 눈 앞의 집만 놓고 보았을 때는 월세집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놓고 매 달 내는 월세금을 생각한다면 월세집이 결코 좋지만은 않습니다.

 

매 달 내는 월세를 돈으로 계산하면 그 돈이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차라리 그 돈을 저축하여 재테크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월세로 내는 돈은 나중에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월세 30만원을 3년 모으면 1천 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달 내는 30만원은 큰 돈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1천만 원이라고 하니까 엄청 큰 돈으로 느껴지죠?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으면 큰 돈이 되는 것이 바로 돈입니다.

 

신혼집을 월세로 생각하셨다면 월세를 모으면 얼마가 되는지를 한 번 계산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세 대출은 30%가 적당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으면서도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적당한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적당히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얼마가 적당한 것인지를 모를 뿐이죠.

 

전세 대출은 보증금의 30%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30%를 대출받고, 매 달 소득의 20%씩을 원금과 이자로 갚아나가는 것입니다. 대출 받은 돈은 언젠가는 다 갚아야 하는 돈이기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신혼을 시작하자마자 매 달 꼬박꼬박 갚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좋은 집에는 살지만 빚 갚기에 정신이 없어 경제가 흔들리는 가정보다는 적당하게 대출받아서 매 달 규칙적으로 갚아나가는 경제가 건강한 가정이 더 튼튼한 보금자리 아닐까요?

 

결혼 하객패션보다 중요한 결혼 전세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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