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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 알고 있자 경제 상식 - 투자의 시작 재무제표 2부 대차대조표-

뜻밖의 행복 2013. 9.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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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재테크 전에 알고 있으면 좋은 경제 상식들을

소개 하는 포스팅~

 

이번에는

 

직접투자의 기본이며

회사 경영에 있어 기본 참고가 되는

 

재무제표

각 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하나씩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 살펴볼 대차대조표라는 것은

재무재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대차대조표의 개념

 

앞선 시간에서 대차대조표의 간단한 정의에 대해서 배웠었는데요

대차대조표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자산 = 자본 + 부채  라는 공식일겁니다.

 

위의 공식에서 자산은 현금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8천만원 짜리 신혼집(자산) = 순수 자신의 돈 5천만원(자본) + 은행 대춘 3천 만원(부채)

 

식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위의 식을 해석하자면

자신의 자산은 8천만원

형태는 부동산

이를 마련한 방법은 자신의 돈 5천만원과 은행 대출 3천 만원이라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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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해보자 대차대조표 자산!

 

회사의 장부를 보면 왼쪽(차변)에는 자산을 기록하고 오른쪽(대변)에는 자본과 부채를 기록합니다.

위의 장부의 대변과 차변이 일치하는지를 대조해보는 표라고 하여 대차대조표 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 대차대조표란 기업의 자산과 자본, 부채를 정리한 표 입니다.

 

 
 
 

 

 

대차대조표의 자산 부분을 보면 회사가 재산을 얼마나 어떤 형태로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즉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는지, 물건으로 가지고 있는지,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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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해보자 대차대조표 부채 

 

 이에 대비해서 자본과 부채 항목은 위과 같은 자산을 취득하기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 했는지를

나타냅니다. 

  물론 부채는 갚아야 할 자금을 의미합니다.

 보통 빨리 갚아야 하는 순서대로 나열하며 1년안에 갚아야 할 것을 유동부채 라고 하며 그렇지 않은 것을 고정부채 라고 합니다.

 

 유동부채의 종류로는 매입채무, 유동성 장기부채, 단기부채 등이 있습니다.

각각을 좀더 살펴 보면

 

매입채무는 제품생산을 위해서 외상으로 들여온 재료의 값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빨리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유동성 장기부채원래는 장기 부채 였으나 만기가 1년 안으로 다가온 것을 뜻합니다.

단기부채는 상환일이 1년 이내인 대출을 뜻합니다.

 

 고정부채의 종류로는 장기부채와 사채가 있습니다.

각각을 좀더 살펴 보면

 

 장기부채는 상환이 1년 이상 남은 대출을 뜻합니다.

 사채는 TV나 주변에서 듣던 무시무시한 고리 사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채를 뜻하는 것으로 회사채란 기업이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주식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해석 해보자 대차대조표 자본 

 

 자본은 자산의 총액에서 부채의 총액을 뺀것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회사의 실질적인 재산 규모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자본은 법인회사를 시작할 때 발행한 주식의 총 가격을 뜻하는데요 기업은 이 주식을 판매 하여 모은 돈을 잘 운용 하여 이익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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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해보자 대차대조표에 나오는 용어

 

자기자본이익률(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

 

 주주들로부터 모은 자본금으로 어느 정도의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는지를 뜻하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자본금이 10억인데 수익이 1억이 났다고 하면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치가 은행이율보다 낮은 기업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은 은행이율보다 낮은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은행 이율도 낮은데 이런 경우는 피해야 겠죠 ^^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마이너스와 다름이 없는겁니다.

 

유동비율 (유동자산 / 유동부채 X 100)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과 1년 안에 갚아야 할 부채의 비율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보면 단기적인 채무상환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공식에 대입하여 나온 결과가 500%로 라고 하면 1년 안에 갚아야 할 돈 보다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다섯배는 많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재무적으로 매우 안정된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직접 투자 해볼만 하겠지요~!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X 100)

 

당좌비율은 회산의 긴급지급능력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당좌비율이 100% 라고 한다면 1년 안에 갚아야 할 돈과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의 액수가

동일하다는 뜻으로 역시나 안정적인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부채총액 / 자기자본 X 100)

 

부채비율이 500% 라고 하면 주주가 투자한 돈보다 은행에서 대출 받은 돈이 다섯 배가 많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은행 이자를 샆기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 하고 있을 겁니다.

위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회사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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