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재테크 해야돼? 삐닥하게 보는 재테크 부동산 편

뜻밖의 행복 2014. 10.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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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식에 이어서

약간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재테크 시리즈


부동산편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얼마나 올라야? 이익일까...

 

 

 

만약 투자로서 

돈을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부동산을 택했다면


적어도 연간 10% 이상은 올라야 이익을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사실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투자 상품중의 하나가 또 이 부동산입니다.

(돈벌기 어려운것은 무엇이든지 마찬가지인 이 현실)

 

 


 

또한 10%라고 한 이유는

부동산 거래시의 세금, 물가 상승률, 유지비 그리고 같은 비용을

다른 수단에 투자 했을시의 기대 비용들을 고려해서 

10%라고 한것 입니다.

 

부동산으로 연수익 10%? 어느 정도 어려운것일까?

 

  

 


투자형 부동산에 투자하면

연수익 6%는 기본 

10~20%까지는 거뜬하다는데?


지금 

재테크를 위해 

부동산이 어떤지가 궁금해서 오신분이라면


아마도 어떤 부동산이 정말로 가치가 있고 미래가 있는지 

보는 안목이 그렇게 뛰어나신 분이 아닐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잘 알아볼려고 이렇게 검색을 하셨겠지요


그렇다면

부동산으로 우선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법을 하나 말씀드리면

누군가의 권유로 부동산 투자를 하시지 않으시면 됩니다.

거기에 대출 까지 받아서 투자를 권유한다면

100% 확신이 있을 때 말고는 절대 거기에 투자를 해선 안됩니다.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해도 이익이라고 권하던가요?

그럼 너무나 당연한 답이 하나가 있습니다.

대출을 받아서까지 이익인것을 왜 본인이 하지 않고 여러분께

권할까요?


또 어떤 부동산 투자 상품은 연수익 10% 15%를 보장! 한다고 광고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1년만 보장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든지 다른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부동산으로 연수익 10% 이상을 내고 싶으면

중간의 누군가의 조언이 아니라 


방문자분의 실력으로 안목으로

알짜 상품을 직접 가려내고 

투자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쉬운일이 아닙니다.

돈벌기가 어디 그렇게 쉬웠던가요?


전문가가 오른다고 했어요!

 

2009년 부동산이 얼마나 올랐을까요?

그것이 아니면 떨어졌을까요?


우선 각종 칼럼, 잡지 등에 기고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90% 이상이

2009년에 5~10%가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실제로는 어땠을까요?


결과가 어땠는지 찾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5~10%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던 전문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가지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예측!

틀리더라도 전문가들은 책임을 질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투자를 해보고 싶다면

 

우선 지금 젊으면 젊을수록 좋습니다.

부동산을 발품을 많이 팔고

직접 보고 경험을 쌓으면서 안목을 높이고 

후에 종자돈이 생기면 그 때서야 투자를 하는 것이 그나마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우선 주변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곳이 있나요?

모델 하우스에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거기 직원분이 설명하는 것들을 잘 들어 보세요

좋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설명을 잘해서 계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절대 계약은 하지 마시고 

나중에 실제로 그 곳이 얼마의 수익을 내는지 직접 보세요


거기 설명을 하는 직원은

그곳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부자를 만들기 위해 이익을 주기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것을 명심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뜻밖의 행운도 부모님의 권유로 

여기저기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다녀봤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 있었는데

어느 회사의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주변에 더 이상 오피스텔이 들어설곳이 없고

대기업 회사가 한 곳 들어서고 

엄청난 규모의 문화 시설이 들어서서

공실이 생길 수가 없고 너무나 입지가 좋아서 엄청난 수익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 설명을 들을 때는 당장 계약을 해야지 하는 생각 뿐이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이번에는 투자를 하지말고 직접 입주하는 것을 보고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를 지켜보라고 

하셨는데 그 후 1년 정도가 지난 지금


주변에 절대 오피스텔이 들어 설 수가 없다는 그 곳에서 3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같은 건설사가 또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있더군요 


월세 70만원은 받을 수 있다고 했던 그때의 설명도

지금 각종 부동산 사이트에서 월세를 보면 약 50만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그 때 설명해준 직원분의 이야기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몰랐던 부동산 상식과 건물은 보는 방법 

어떤 조건이 가격을 올리나등 그 정보 자체는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분양사무소, 모델하우스 젊으셨을 때 최대한 많이 다니시면

정말 보는 안목이 생기실겁니다. 


시간이 흘러 그 안목이 좀 있을 때 

투자를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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