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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다이어트 상식] 살이 찌는 이유는 위 때문이다?

뜻밖의 행복 2014. 1.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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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는 살이 계속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가장 먼저 살이 찌지 않으려면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먹던 양을 갑자기 확 줄이면 없던 식욕도 왕성해져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말을 합니다.

 

‘이미 위가 커져서 그래’ 혹은 ‘나는 위가 다른 사람보다 커서 더 먹어야 해’라고 말이죠.

 

 

그리고 적게 먹는 사람을 보고 말을 합니다.

 

‘너는 위가 작아서 좋겠다.’ 혹은 ‘너 위는 얼마나 작길래 그걸 먹고 배가 부르니?’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모두 위 크기에 달려있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다이어트

 

하지만 사실 우리가 먹는 양은 위와 관련이 적습니다.

 

만약 음식을 아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위는 다른 사람과 몇 배가 차이날 정도로 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살이 찌는 이유는 위 때문이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이유는 위와 관련이 적습니다.

 

위 크기가 크다고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반대로 위 크기가 작다고 음식을 적게 섭취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위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고, 많이 섭취하게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위가 아니라, 뇌입니다.

 

다이어트 상식

 

 

“뇌를 길들이세요.”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는 양을 뇌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가 만족해야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평소에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은 뇌가 그 양을 알고, 그만큼의 양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낍니다.

 

반대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뇌 역시 그 사람의 양을 알기 때문에 그 양을 먹을 때까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뇌는 습관으로 길들여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다이어트에 돌입하였을 때, 먹는 양을 갑자기 줄이면 오히려 뇌는 먹을 것을 찾게 됩니다.

 

이유는 그동안 습관적으로 섭취했던 양만큼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뇌가 알고, 포만감 대신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오는 것입니다.

 

위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갑자기 먹는 양을 줄이는 것보다 서서히 먹는 양을 줄이면서 뇌를 길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뇌는 습관이 되어 ‘이 정도의 양이면 충분해~’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뇌의 습관은 무섭습니다.

 

식사 후에 매일 커피를 즐기셨다면,

 

그 습관을 뇌가 기억하고 식사 후에 반사적으로 커피를 찾게 만듭니다.

 

간식, 야식, 과식, 폭식 역시 동일합니다.

 

뇌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뇌

 

 

뇌가 잘못된 것을 습관으로 인식하기 전에 행동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저녁이면 야식을 찾으시는 분~

 

이미 뇌에게는 이 시간이 야식 먹는 시간이라고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시려면 올바른 습관을 뇌가 기억하도록 길들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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