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푸드

먹고 나니까 생각나는 찜하다 0410 해물떡찜

뜻밖의 행복 2017. 4. 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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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지난 주말!
강남에 머리를 자르러 갔다가 배가 고파서 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찜하다 0410!
뜻밖의 행운은 처음 가보는 식당이었는데
미용실 근처에 있고 가게 안에 사람들도 가득차 있어서 맛이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물떡찜 순한맛 작은 사이즈와 쿨피스 음료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해물떡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우리가게 넘버원이라고 쓰여있는 해물떡찜을 주문했습니다.


해물떡찜은 해물떡볶이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오리지널과 매운맛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뜻밖의 행운은 순한맛인 오리지널로 주문을 했습니다.


강남맛집


그리고 음료로는 쿨피스를 주문했습니다.


강남


짜잔! 드디어 나온 해물떡찜입니다.


큰 문어가 가운데 덩그러니 올려져 있어서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이 문어는 직접 가위로 잘라주시니까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


찜하다


문어, 홍합, 새우, 어묵, 계란, 떡볶이 떡까지

그릇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은근히 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다 먹고 배가 불러서 아쉽게 밥을 비벼먹지는 못했습니다.


해물떡찜


찜하다0410


송송송 썰어주신 문어~

문어를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더 맛이 있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이 소스가 맛이 있어서

해물떡찜을 먹고 나니까 이 소스때문인지 해물떡찜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강남데이트


떡볶이 떡 크기는 보통이고, 어묵 크기는 큰 편이었습니다.


강남맛집



둘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했다면 밥을 비벼먹었을텐데 배가 부른 바람에 아쉽게도 밥을 먹지는 못했습니다.


찜하다


그리고 쿨피스 음료를 주문했는데 에이드 병에 담아서 나오니까 더 좋았습니다.


해물떡찜



처음 가봤는데 만족스러웠던 찜하다 0410.


다음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먹고 그리고 거기에다가 밥까지 비벼서 먹고싶습니다.

밥을 비벼먹지 못하고 나와서 그런지 또 가고싶은 생각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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