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거실 가구와 작은방 가구를 보기 위해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일찍 출발한다고 출발했는데
결코 일찍 출발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평일 이케아 오픈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오픈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케아에 가면 제품을 바로 구입하기 보다는
쇼룸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식으로 방을 꾸밀까~ 집을 꾸밀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진으로
제품 모습, 번호, 위치를 찍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기억하기도 쉽고, 찾기도 쉽습니다.
이케아 쇼룸은 다양한 모습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은 “이케아에 진작 올걸”이라는 후회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몇몇 가구는 이미 다른 곳에서 주문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진작에 이케아에 왔다면
다른 곳에서 가구를 구입하지 않고 이케아에서 구입을 했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내 방을 꾸미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꾸며야 할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구경삼아 이케아에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뜻밖의 행운도 이케아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그리고 몇몇 가구를 주문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간다면
더 좋게는 내 집으로 이사를 간다면
벽에 걸 수 있는 선반을 구입해야겠습니다.
벽이라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신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케아 쇼룸 맛보기였습니다.
진정한 쇼룸은 2층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두근두근!!!
단,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쇼룸 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나와서 배가 출출하다면 음식을 간단히 먹고 입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 사진은 어떤 제품일까요?
앉을 수도 있으면서~ 수납도 할 수 있는~
수납벤치입니다.
첫번째 시작하는 쇼룸 공간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었습니다.
▽ 그 다음은 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쇼파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북유럽풍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이 제품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것이 이케아 쇼룸의 끝일까요?
아닙니다.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은데요.
오늘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이케아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가고자 한다면
필요한 제품 리스트를 만들어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정말 필요한 제품을 기분좋게 후회없이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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