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일상&여행

[이탈리아자유여행] 되도록 찢어진 지폐는 거스름돈으로 받지 마세요.

뜻밖의 행복 2016. 5. 12. 14:53
반응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이번 이탈리아 자유여행에서 뜻밖의 행운은

현금도 사용을 하고, 카드도 사용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이 되지 않지만

현금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과연 이탈리아에서 현금 사용시에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이탈리아 환전

 

현지에서 큰 금액이 아닌 이상

대부분 현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뜻밖의 행운도 이탈리아에 가기 전부터 많이 들었던

타바키에서 물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큰 금액이 아니기에

현금을 지불했습니다.

 

아직 동전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환전을 해 간 지폐로 지불을 했습니다.

 

그리고 잔돈을 지폐와 동전으로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자유여행

 

그런데 거스름돈으로 받은 지폐 가운데 부분이

반정도 찢어져 있었습니다.

 

“에잇, 왜 이런걸 잔돈으로 줬담...”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타바키에 가서 이 잔돈으로 버스 티켓을 구입하려고 했더니

찢어졌다고 받지를 않았습니다.

 

 

 

문제의 지폐는 5유로.

“한국돈으로 하면 커피 한 잔을 사먹을 수 있는 돈인데...

이 돈 못쓰는거 아니야?”라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다른 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며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이처럼 현금을 거래하게 되면 거스름돈으로 지폐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1. 지폐가 찢어지지는 않았는지

2. 테이프로 붙여진 부분은 없는지

지폐의 손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지폐를 현금으로 받아주지 않는 곳이 있기 때문에

거스름돈을 받을 때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한 번 당하고도 또 한 번을 당했습니다.

두 곳 모두 타바키에서 5유로짜리로 당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다른 곳에서 돈을 받아줘서 사용을 할 수는 있었습니다.

 

만약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거스름돈을 지폐로 받을 때

그 돈을 지갑에 넣기 전에 손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