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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부동산 상식 25회 월세에서 말하는 부는 %를 나타냅니다.

뜻밖의 행복 2016. 1.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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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은 월세를 구할 때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말 중에 하나인

“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월세를 구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또는 집주인을 통해

“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여기서 말하는 “부”란 무엇일까요?

 

사실 “부”는 잘못된 표현인데요.

“부”를 통해서 우리는 매달 내야하는 월세가 계산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월세에서 말하는 부는 %를 나타냅니다.

 

만약 전세가 아닌 월세를 얻게 된다면 우리는 매달 집주인에게 월세라는 것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지역마다 집마다 월세 금액은 다릅니다.

 

그렇다면 그 월세는 어떻게 계산이 되는  것일까요?

바로 “부”를 통해서 계산이 됩니다.

 

부동산 월세

 

먼저 말씀드리면 “부”는 %를 나타냅니다.

1부라면 1%이고, 2부라면 2%이고

이런식으로 부 자리에 %를 붙여주면 됩니다.

 

예를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전세 6,000만원인 집을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를 내고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 부동산 중개업자가 이 집은 월세가 1.5부라고 하였습니다.

 

A씨는 1.5부가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결국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5만원을 내고 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우리는 월세가 부를 통해 계산이 된다는 것과

부는 %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세 월세

 

그렇다면 1.5부로 어떻게 월세 45만원이 나왔을까요?

 

계산은 이렇습니다.

먼저 전세금에서 보증금을 뺍니다.

계산을 해보면 6,000만원 - 3,000만원으로 3,00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전세금과 보증금의 차액에 부를 곱합니다.

계산을 해보면 3,000만원 * 1.5%로 45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A씨는 월세 45만원을 내게 된 것입니다.

 

부동산 기초

 

 

정리를 하면 (전세금 - 보증금) * 부라는 계산식으로 월세가 계산이 됩니다.

 

혹시라도 월세를 구하다가 집주인 또는 부동산 중개업자로부터 “부”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부”를 통해 월세가 계산이 되고, “부”는 %를 나타낸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월세가 어떻게 계산된 월세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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