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절약] 튼튼한 셀카봉 QP-905 디카용으로 딱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최근 뜨거운 아이템으로 

떠오르던 셀카봉 

뜻밖의 행운은 뒤늦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셀카봉을 구입한 사람이 너무 많고

그 후기도 다양해서 심사숙고 해서 고른 셀카봉이 하나 있는데

뜻밖의 행운과 그 목적이 같다면

분명 도움이 될 정보가 될것 입니다. ^^

뜻밖의 행운이 구입하게 된 

셀카봉은

QP-905 이며

장점

튼튼한게 다입니다.

아 손잡이 쪽에 나사 구멍이 하나 있는게 이게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단점

비쌉니다.

네 비싸요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4000~5000원 짜리 셀카봉과 기능은 동일한데

가격은 27000~30000원 입니다.

그런데 뜻밖의 행운은 

왜 이 비싼 셀카봉을 구매했을까요?

일단 사진 보고 그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제품 사진 및 간략 설명

 

검정 종이 포장 배경에는 한송이 꽃

한층 고급스러움을 부각 시키기 위한것 같습니다.

포장이 고급스럽다고 

제품이 고습스러운것은 아니지만

비싼 몸값 자랑하는 그 이지만

구성은 

본체와 저 나사형식으로 결합되는 스트랩 하나가 다입니다.

이 구성이!!!

3만원~!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도 없고

뭐 여러 기능도 없지만 

3만원!!!

 

 

그럼에도 뜻밖의 행운이 3만원을 들여 

이 셀카봉을 왜 샀을까요?

그냥 단 하나입니다.

튼튼함

셀카봉은 저렴하지만 그 위에 달릴 스마트폰과 우리의 디지털 카메라는 

매우 비쌉니다.

이 셀카봉이 싸고 재질이 튼튼하고 좋으면 좋은데

지 몸의 수백배 되는 스마트폰을 달고 

무게를 못이겨 휘리릭 돌아가버려 

스마트폰이 단단한 아스팔트에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내던져 

우리의 지갑 사정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경우도 있고

바다위에서 찍다가 휘리릭~ 돌아가서

스마트폰님이 

그 비싼 몸값에 수영기능은 없으셔서

악마의 열매를 먹은 능력자 처럼

깊은 바다물에 가라앉고 

우리의 기분도 가라앉게 만드는 심각한 사고들이 발생하여

뜻밖의 행운은 튼튼한!

매우 튼튼한 셀카봉이 필요 했습니다.

그래서 위 셀카봉을 선택했고

바로 위의 사진을 보시면

위 헤드부분이 모두 금속입니다.

저부분이 플라스틱인 제품들은

지금같이 무지막지하게 추운 영하의 날씨

스키장 같은곳에서 꽉 조일려고 힘을 가하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여 

헤드쪽 부품들은 모두 금속 재질인것을 찾고 찾다가

하나 걸린것이 QP-905 입니다.

다른 금속 재질 제품들도 있긴 있는데 역시 

가격들이 상당했습니다.

최대로 늘어날 경우 약 80cm 정도

80cm 보다 좀 짧습니다.

옆에 G2 스마트폰과 길이를 비교 하시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이 셀카봉의 또다른 장점

바로 늘리고 늘어나는 부분끼리는 

서로 반대로 회전 시키면

꽈악 고정이 됩니다.

바로 휘리릭 회전을 방지하여 

스마트폰님의 생명을 보장합니다.

바로 위 사진의 세로줄이 서로 다 일렬로 되어 있으면

고정 상태가 아니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상태이며 

지금 찍힌 사진처럼 세로 줄이 서로 어긋나 있으면 고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QP-905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손잡에 밑에 있는 저 나사 구멍입니다.

단순한 나사 구멍인데 왜 구매 결정 요소가 되었나?

QP-905 스트랩 나사부분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저 나사 사이즈?

이 나사 사이즈는 공용 사이즈로 

보통 DSLR의 밑에 뚫려 있는 나사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미러리스 역시 그렇다면!?

설마 그것이 가능한것입니까?

맞습니다. 

바로 그 것!!!

튼튼함 + 공용 나사 사이즈

허허허허허

이제 짐작이 되시나요?

이 셀카봉으로 무엇까지 가능한지?

셀카봉 밑에 삼각대를 장착 가능합니다.

저런 짧은 휴대용 삼각대 

 

미러리스 + QP-905 셀카봉 + 간이 삼각대

뜻밖의 행운 미러리스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리모컨 기능을 지원하기에

위 사진은 부산 여행 이기대 공원에서 

셀카봉을 매우 유용하게 잘 쓴 사진입니다. 

2. 제품의 장점

 

1.  튼튼한 내구성

그리고 셀카봉의 회전을 막기 위해 각 연결부에 있는 고정기능

헤드 부분의 재질은 모두 금속 재질로

추운 겨울철에 강한 힘을 주어도 부러지지 않는

그리고 뜻밖의 행운은 사실 셀카봉에 스마트폰을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거운 디카를 올릴 생각을 처음 부터 가지고 있었기에

튼튼함을 필요로 했습니다.

시중에 있는 저렴하기만한것이 장점이고 지멋대로 고개가 돌아가는 단점을 가진

셀카봉은 사용하기가 어려운 상태 ㅠㅠ

한 무게 하는 미러리스를 지지해줄 튼튼함이 필요 했고

현재 QP-905는 그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헤드부분 나사는 모든 셀카봉들과 마찬가지로

디카 공용 나사 사이즈를 쓰기에 

나사로 고정하니 스마트폰 처럼 떨어지는 일 없이 

단단하게 고정 됩니다.

2. 확장성

손잡이에 있는 디카 공용 나사 사이즈

이로 인하여 밑에 삼각대도 장착 가능하니 

디카용 공용 나사를 쓰는 악세사리들을 장착 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 가능합니다.

 

3. 제품의 단점

 

1. 가격

시중에 나와 있는 셀카봉들과 비교 하면

2~6배까지 비싼 가격입니다.

더구나 스마트폰을 고정하기 위한 헤드는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뜻밖의 행운은 미러리스용으로만 구입했기에 

따로 구입은 하지 않았지만

주 용도가 스마트폰으로 찍는 셀카면

스마트폰용 헤드 구입을 위하여 5000~1000원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위해서 특히 타이머 촬영이 싫어서

리모콘 촬영을 원하신다면

그에 따른 추가 악세사리 구입까지 꽤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4. 누가 사면 좋을까?

 

디카용 셀카봉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비싸더라도 해당 제품이 다른 것들에 비해 괜찮습니다.

우선 제품 사진에 보였다시피 

미러리스를 장착한 상태로 세로로 세워도 지탱합니다.

그리고 휴대용 삼각대를 장착해서 누구한테 부탁하지 않아도

사진 촬영이 되게끔 해주어 

디카용으로는 딱입니다.

몇몇 셀카봉은 딱 스마트폰까지만 사용가능하고

디카 장착 순간 오징어처럼 흐물흐물 거린다는 후기를 보았는데

이 셀카봉의 경우 잘 버텨 주었습니다.

이 제품 말고도 내구성으로만 말하면 튼튼한제품들이 2만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결정적으로 구매하게 된 이유는 

손잡이에 있는 공용 나사 구멍으로 삼각대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삼각대 확장이 필요 없는 분이라면

해당 제품 말고 이것보다 좀 더 저렴한 강화 금속 제품들 있으니

그거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즉 디카용 셀카봉을 찾으신다면 이게 딱이고

스마트폰 용은 좀더 저렴한것들을 찾아보셔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뜻밖의 행운 개인적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