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절약] 블스원 와이드미러 굵고 짧은 리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가끔 마트가서 구경하는것을 좋아하는데

마트에서 구경중에 

재미있는 물건을 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V광고에서도 나온다고 하던데 

바로 블스원 와이드 미러 입니다.

1. 제품사진 및 개봉기

 

<제품의 장점을 크고 굵게 강조해놓은>

 

세계최초 PMF 기술로 특허받은 사이드 미러

Rain OK 발수코팅으로 선명한 시야확보라고

매우 강조한 포장입니다.

세계최초보다는 세계최고가 좋았을텐데

PMF 기술이 뭔가 했더니 밑에 써있습니다.

누진 다초점

안경 렌즈 살때 많이 보던 것인데

발수코팅이야 되어있으면 안된것보다는 좋으니

좋게 생각해야겠네요 ^^

 

 

 

자신의 차종에 맞게 골라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개봉하면 저렇게

사이드 미러와

 

기존의 사이드 미러위에 붙일 3M 양면테이프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2. 이것이! 장점~!

 

와이드 미러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

차선 변경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줄여 줌으로써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확실히 처음에는 기존에 쓰던 일반 사이드 미러에 비해

시야 확보가 뛰어나서 신세계구나~!

하며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사실 구매한지 2~3개월 지났는데

지금은 또 여기에 익숙해져서 처음의 감동은 없네요 ^^

자동차 제품들 중에 연비 향상이니 엔진 출력향상이니 하면서 

첨가하는 제품들은 약간의 의구심도 드는데

이 사이드 미러는 확실히 효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니

그게 좋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했는데

거기에 실 물건을 전시하고 일반 사이드 미러와 비교 할 수 있게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큰 장점은!

확실히 사각지대를 줄여줘서 사고 위험을 줄여준다.

사고 위험이 줄어드니

사용자의 몸도 지켜주고 보험료 할증도 막아주고 

매우 좋네요 ^^

 

3. 이것이 단점

 

 뜻밖의 행운이 느낀 단점은...

가격...

마트에서 처음 가격을 보고 아니 무슨 거울따위가 

49000원이야?

기겁을 했습니다.

온라인은 더 싸겠지 했는데 

무슨일인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이 똑같아서 ^^;

결국 그냥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했던것입니다.

여기서 49000원으로 끝나면 좋은데

뜻밖의 행운과 다르게 차를 더 아끼고 사랑하시는분은

뜻밖의 행운처럼 들어있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그냥 거울위에 

붙이는것이 아니라

공임비를 내고 아예 기존에 있던 거울을 블스원 와이드 미러로 교체를 하실텐데

이게 또 한 3만원 가량 한다고 합니다. ^^;

그러면 49000 + 30000 = 79000원 인데 뒤에 9000원은 그냥 싸게 보이려는 

상업의 기술~!

8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코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뜻밖의 행운도 평소같았으면 절대 구매하지 않았을텐데

한번에 5~8만원 들이고 

혹시 모를 차선변경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

아주 아까운 돈은 아니다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3만원 공임비도 결코 작은돈은 아니라서

그냥 동봉된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3개월 동안 타고 다녔는데

떨어지지 않는거 보면

꼭 시공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테이프로 붙였다는 사실에 매일 조마조마 하시고

신경 쓰일것 같은 분이시면 그냥 공임비 내고 

시공하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개!인!차!

4. 그래서 누가 사야 할까요?

 

평소 차선 변경하시다가

한번이라도 사각지대에 있던 옆 차량 때문에 

놀라셨던분이면

구매 하시면 후회가 없으시겠으나

만약 지금 차량을 1년내에 새차로 바꾸실 것이면 

굳이 지금 교체 하시지 마시고 

교체한 차량에 장착하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도 49000원은 약간 비싸게 느껴지나

또 생각해보면 한 번 사고 나면 계속 교체 해야 하는 소모품은 아니니

그리고 5만원돈을 투자 하여

특히 주행중에 발생하는 사고들은 보통 큰 사고들인데

그런 사고들 중에 하나를 예방 할 수 있는 것이니

한번쯤 구매를 고려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사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뜻밖의 행운이 저 와이드 미러를 들고 

손을 벌벌 떨며 한 5분을 들었다 놨다 하니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여자친구가 사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