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 9월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둘이 아닌 아기와 함께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
아기와 함께 떠난 첫 해외여행지는 바로 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한국에서 가까운 괌으로 결정을 했고 5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데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괌여행을 준비하면서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은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괌 TGI 프라이데이스
괌에 도착을 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니까 저녁을 먹을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후다닥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고 JP스토어 근처로 걸어갔습니다.
(두짓타니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충분히 걸아갈 수 있었어요 ㅎㅎ)
이번 여행은 아기와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미리 식당 정도는 찾아보고 갔는데요.
괌 맛집 또는 괌 식당을 찾아보니까 TGI 프라이데이스가 아이와 가기에 좋다고 해서 1괌 첫끼를 먹기로 했습니다.
★ 참고로 괌 TGI 프라이데이스는 JP스토어 근처에 있어요★
도착을 하니까 곧 10월이라 그런지 할로윈 분위기로 식당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아이가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재미있어해서 안심을 했습니다.
유모차는 자리까지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입구쪽에 세워둘 수 있어요.
자리를 안내받으면 메뉴판을 주는데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색연필 2개와 색칠할 수 있는 종이도 한 장 같이 받았어요.
(식사가 끝나갈 때즘에는 동물 모양의 풍선도 주셨어요 ㅎㅎ TGI 센스짱~~~!!!)
저희는 나쵸, 스테이크, 콜라를 주문했고 음식이 나왔는데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나쵸는 19.95달러, 스테이크는 35.95달러, 콜라는 3.75달러로
서비스차지 12% 포함해서 총 66.81달러가 나왔어요.
스테이크도 부드러워서 맛이 있었는데 저는 나쵸가 진짜진짜 맛이 있었어요.
한국에 와서도 나쵸만 보면 이 나쵸가 생각이 나고 또 먹고 싶어요.
콜라는 다 먹으면 리필을 해줘요. :)
▼ 괌 자유여행 1일차와 2일차에 경험했던 호텔, 수영장, 식당 정보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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