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볼만한 명소] 밤하늘이 아름다운 청계천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주말에 내린 비로 인해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졌다고 집안에 웅크리고 있기만 한다면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기지개를 크게 한 번 쫘~악~ 펴시고, 가까운 청계천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추운 날씨에 청계천? 이 날씨에 청계천에 가면 아무도 없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드신다면 우선 직접 가보시길 바랍니다.

 

결코 혼자서 덩그러니 청계천에 있을 일은 없으니까 말이죠.

 

 

 

 

1년 365일 4계절 내내 한국인들을 비롯해서 여러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 중에 하나가 청계천입니다.

 

함께 가볼만한 명소, 미소가 가득한 청계천

 

청계천에 갈 때면 항상 보고 느끼는 것이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들 즐거운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일로 지쳤던 사람도,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도, 사소한 다툼으로 우울했던 사람도 청계천에 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들 즐거운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청계천에 가서 화를 버럭내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사람을 보셨나요? 아마 이런 분들의 얼굴은 보기 힘들 것입니다.

 

 

 

 

청계천에 가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보고, 하하호호 재잘거리는 사람들의 즐거운 목소리를 귀로 들으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면 사람들이 더 찾게 되는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장소, 즐겁게 떠들 수 있는 장소, 가볍게 걷고 싶은 장소를 원하신다면 청계천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청계천에 간다면 긍정의 에너지를 듬뿍 받고 올 수 있답니다.

  

 

 함께 가볼만한 명소,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계천

 

그동안 무심코 갔던 청계천에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자리를 잡고 있는 청계천은 청계천이 지금처럼 완성이 되기 전에 서울 사람들의 빨래터가 되는 장소였습니다. 청계천이 과거에 빨래터였다면 어떠했을까요?

 

빨래를 하러 온 사람들이 수다를 떨며 이집저집 이야기를 하며 빨래를 즐겁게 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청계천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사람들이 즐겁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몇시 어디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정하고 나가지 않아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소였습니다. 과거에 청계천이 가지고 있던 그 모습을 지금의 청계천이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더욱 좋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가볼만한 명소, 밤하늘이 아름다운 청계천

 

스물 두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청계천은 밤에 가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합니다. 밤이 되면 청계천을 밝혀주는 곳곳의 조명들이 청계천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자연적인 아름다움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물결이 마음의 문을 쿵쿵 두드립니다.

 

그동안 낮에만 청계천에 가보셨다면 이번에는 저녁에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은은한 조명과 불빛이 청계천이 흘러가는 소리마저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낮과는 다른 또다른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라졌던 감정도 새롭게 솟아나게 하는 청계천.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 그림같이 그려진 청계천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밤하늘이 아름다운 청계천이기에 한 번 쯤은 꼬옥~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청계천!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 지하철: 1호선(시청역), 5호선(광화문역) 하차

■ 버스: 일반버스 99, 111, 1002 / 간선버스 101, 150,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