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8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여행 8일차

베네치아 입니다.

 

베네치아 가기 위해 탄 배

물의 도시 베네치아

영어로는 베니스

베네치아 만 안쪽의 석호 안에 흩어져 있는

120여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는 곳 입니다.

세상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이 곳 베네치아 온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 섬들이 인공 섬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도 아니고

6세기 그 시절에 외적에 쫒겨 살기 위해

인공섬을 만들어 지금의 베네치아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섬을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되면

정말 경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섬은

해상무역의 본거지로 급속하게 성장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베네치아를 보며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포기 하지 않고

이 악물고 더 힘내보자는 용기를 준다고 합니다.

물의 도시 답게 이곳의 기본 교통 수단은

모두 배입니다.

버스도 배, 택시도 배

뿐만 아니라 이 곳 베네치아 항은

취급물량이 이탈리아의 3위를 차지 할 정도 입니다.

사계의 비발디가 살았던 저택 입니다.

이 곳 역시 이탈리아라 그런지

골목 골목이 운치가 있습니다.

 

 

 

 

 

 

산마르코 광장

광장에 들어 섰을 때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말을 잃게 됩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에서 유명한 것 중의 하나인

유리세공

유리로 어떻게 저렇게 까지 만들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놀라운 표현력 이었습니다.

여러개의 다리로 연결된 물의 도시 베네치아

수상택시를 타고 돌아보는 베네치아

이 아름다운 베네치아가

미래에는 사라 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매년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도시가 미래에 물에 잠길거라고 하네요

점점 기울어지는 피사에 사탑이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게 했던

프로젝트 처럼 베네치아도

그러지 않을까요?

이제 독일로 떠나기전에

오스트리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었는데요

다른 곳 과는 다르게 도시의 건물들이

너무나 화려하고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건물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