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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체크인을 잠시 뒤로 미루고, 토스트박스에 가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몰 안에도 푸드코트, 토스트박스, 딘타이펑을 비롯해서
음식점들이 몇 곳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귀찮다면 이 안에서 해결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푸드코트, 토스트박스, 딘타이펑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 헤매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몰 지하 2층으로 가면
토스트박스를 비롯해서 딘타이펑과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스트박스나 딘타이펑을 찾아가야 한다면 안내표지판에서 푸드코트 방향으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쉽게 토스트박스와 딘타이펑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딘타이펑 왼쪽에 위치한 토스트박스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혹시나 문을 열지 않았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문을 열었고 가게 안에 이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첫 일정부터 계획대로 진행이 돼서 좋았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세트 4번인 카야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커피를 아이스로 선택을 해서 돈이 조금 추가가 되었고,
총 8.60 싱달이 나왔습니다.
먼저 메뉴를 주문을 하게 되면 계란에 대해서 물어보는데요.
반숙으로 할지 완숙으로 할지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이 때, 반숙은 soft 완숙은 hard로 물어봅니다.
뜻밖의 행운이 주문한 카야토스트는 안에 버터와 카야잼이 들어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카야토스트가 생각보다 별로라는 분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뜻밖의 행운은 맛이 있었습니다.
“이걸 안 먹었으면 어쩔 뻔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그런데 바로 자리에 가지 않고 음료를 받고 자리로 가면 되는데요.
그 후에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빵을 받아오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싱가포르 여행의 첫 아침을 토스트박스에서 먹었습니다.
여행 동안 토스트박스는 1번, 야쿤카야토스트는 2번을 갔습니다.
과연 뜻밖의 행운 입맛에는 어떤 토스트가 더 맛이 있었는지
다음 글에 이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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