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여행] 드디어 도착한 창이공항 이지링크카드 구입하러 가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싱가포르의 더운 날씨가 확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공항 안으로 들어가니까 금방 시원해졌는데요.

창이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입국심사 중에서 제일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그나마 아무 문제 없이 통과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담배와 껌을 가지고 입국을 한다면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뜻밖의 행운은 MRT를 타고 마리나베이샌즈에 가기로 했습니다.

MRT를 타기 위해서는 Train to City를 잘 보고 따라가면 되는데요.

가는 길에 파리바게뜨 매장이 보입니다.

Train to City를 따라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1. 한 번 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방법이 있고

2.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방법으로 동일한 곳에 갈 수 있으니까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한 층 아래로 내려오게 되면 Passenger Service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이지링크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지링크카드는 1장당 싱달 12입니다.

보증금 싱달 5와 기본충전금액 싱달 7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구입을 하고 난 후에 충전이 필요하면 MRT를 타는 역에서 쉽게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뜻밖의 행운은 싱달 10을 추가로 충전을 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충전금액은 한국으로 돌아갈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Passenger Service에서 돌려받는 것이 아니고, Passenger Service 왼쪽 뒤에 있는 창구같은 곳에서 돌려받는 것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총 2장의 이지링크카드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창이공항을 벗어나서 시내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기 전부터 기대가 됐던 마리나베이샌즈!

일찍 체크인을 하고 새단장을 하고 싱가포르 여행을 맞이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