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끝] 정말 만족스러웠던 제이린스튜디오 본식스냅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결혼식날이 점점 다가오자

결혼식 준비에 대한 생각

신혼여행 준비에 대한 생각

이런저런 생각들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식을 마치고 보니

결혼식 준비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해봤자

머리만 복잡하게 만드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결혼식은 정신이 없이 지나갔고,

그래서인지 순식간이었습니다. ^^

 

“내가 결혼식을 올렸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를 들자면 사진입니다.

 

사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신부는 결혼식 당일에 정신이 없습니다.

 

신랑님은 결혼식을 찾아주신 하객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신부님은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긴장된 마음까지 더해지니

결혼식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결혼식이 어떻게 끝났는지

자세히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통해 그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뜻밖의 행운은 본식스냅을 제이린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연애결혼] - [결혼준비정보] 본식스냅과 원판 예상견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이린스튜디오

 

[연애결혼] - [결혼준비 D-236] 본식스냅원판, 제이린스튜디오로 결정했어요.

 

사실 어떤 사진기사님이 오실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뜻밖의 행운 男도 뜻밖의 행운 女도

굉장히 만족을 했습니다.

 

1. 신랑신부보다 먼저 한참 전에 도착을 해주셨습니다.

 

웨딩홀과 메이크업샵의 위치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예상했던 도착시간보다 일찍 웨딩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사진기사님이 오시지 않으셨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웨딩홀에 올라가보니 이미 사진기사님이 와 계셨습니다.

 

덕분에 결혼식 시작 전 사진촬영을 여유있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신랑신부의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니 살짝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웃는 모습이 어색했습니다.

 

그런데 사진기사님께서 재치있는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덕분에 긴장을 풀고

결혼식을 올리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었습니다.

 

3. 뷔페 안에서 인사를 드리는 모습까지 사진에 담아주셨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폐백식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사진까지만 찍어주시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뷔페 안에서 하객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모습까지 찍어주셨습니다.

 

정말 사진을 정성껏 찍어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랑신부와 사진작가분의 성향이 서로 잘 맞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