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6

[이탈리아자유여행] 로마에서 반해버린 랍스터파스타 타겟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그렇게 맛있는 젤라토를 두 번 먹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랍스터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재미/일상&여행] - [이탈리아자유여행] 로마에서 먹은 지올리티 젤라토와 파씨 젤라토 이탈리아 로마에서 먹어볼 수 있는 랍스터파스타라고 하길래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음식점에 갈 때마다 물 아니면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물을 주문할 때는 gas로 할 것인지 non-gas로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gas로 한다면 탄산수를 non-gas로 한다면 일반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음식! 랍스터파스타입니다. 그 양이 어찌나 많던지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고 셋이서 먹기에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 이탈리아 로마 타겟 랍스터파..

[이탈리아자유여행] 보고 또 보고싶은 트레비분수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젤라토를 먹으며 걷다보니 어느 순간 낯익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름 아닌 트레비분수! 정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트레비분수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트레비분수는 보자마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보고 또 보고싶게 만드는 트레비분수. 그만큼 거대하고 웅장했습니다. 그리고 분수 하나도 이렇게 대단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트레비분수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길을 걷다보니까 트레비분수가 나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트레비분수를 매일 볼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트레비분수 주변에는 관광객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앉을 곳은 생각조차 하지..

[이탈리아자유여행] 계단이 신기했던 캄피돌리오광장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로마시내 투어를 하면서 좋았던 곳 중에 하나! 캄피돌리오 광장! 그곳에 가면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신기한 계단이 있습니다. 알고 가지 못하면 신기할 것 없지만 알고 가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캄피돌리오광장.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계단을 알고 보면 참 신기합니다. ▽ 코르도나타 돌계단 ▽ 먼저 이 계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계단입니다. 그리고 말을 생각해서 만든 계단입니다. 말이 오르는 계단이기 때문에 계단 폭도 우리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계단 폭보다 넓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일가요? 아닙니다.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가는 코르도나타 돌계단을 오르기 전에 밑에서 올려다 보면 계단이 일직선으로 보입니다. 보통 일직선인..

[이탈리아자유여행] 첫일정은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에서 시작!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긴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로마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녁에 도착을 한지라 로마 테르미니역 근처로 예약한 숙소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로마시내투어를 위해 숙소를 나섰습니다. 로마시내투어를 위한 집결지는 숙소 근처에 있는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 아직 집결 시간이 한참 남았길래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로마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 ▽ 뜻밖의 행운이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에 갔을 때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당을 다 둘러보고 나오니까 어느새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을 둘러보고 싶은데 긴 줄을 기다리기가 싫다면 이른 아침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은 ..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6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여행 6일차! 이탈리아 로마 와 바티칸 관광 입니다! 바티칸은 이른시간이 아니면 들어가기에 오래 걸린다고 하기에 아침 일찍 숙소해서 출발하여 바티칸에 도착 하였습니다. 바티칸 입장 가능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인데 비수기이고 아침 일찍 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인솔자분 말로는 줄이 건물 한바퀴만 돈건 매우 양호 한걸로 성수기때는 2바퀴 3바퀴 엄청 줄이 길다고 합니다. 바티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면서 찍은 이탈리아 사진 입니다. 큰 성벽에 바티칸이라고 써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건 힘들지만 그래도 역시나 주위에 볼거리가 많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았습니다. 줄을 선상태에서 한바퀴 코너를 돌았을때 찍은 조각 사진입니다.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4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 4일차 입니다. 오늘 코스는 피사 -> 로마 입니다. 호텔에서 일어나 찍은 전경입니다. 유럽은 주요 시내에 호텔을 잡기가 어려워 그 근교에 호텔을 잡아 예약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온 이 호텔도 조용한 분위기의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해가 뜨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풍빛으로 물듯 하늘이 이쁩니다. 오전 8시가 되니까 옆에 성당같이 보이는 건물에서 종이 울렸는데요 여기 주민분들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맑은 소리로 조용한 동내에 8시가 된 것을 알렸습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이 이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생애 첫 해외 여행이라서 그런지 하늘 마저도 이뻐 보입니다. 사실 평소 일상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올려다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