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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절약] HMM 고쥬라스 30주년 판 굵고 짧은 리뷰

뜻밖의 행복 2014. 10.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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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뜻밖의 행운의 취미중

하나인 프라모델...

모르면 그냥 살았을 거늘

그만 Zoid Gojulas가 HMM으로 발매한것을 알아버렸으니...

더구나나 30주년 한정판이 라는 문구에 ㅠㅠ

사실 한정판이 아니라도 바로 사버릴 좋은 물건이었습니다!!!


 

1. 제품 사진 및 간략설명

 

<전면박스 오른쪽 아래 G2와 비교>

 

삼겹살 좋아하시나요?

triple겹살

사실 HMM 고쥬라스도 3겹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골판지형식의 누런 박스 1겹

그 안에 큰 띠지로 1겹

그 안에 위의 박스 1겹

소장가치를 올려줍니다.

 

 

 

하지만 뜻밖의 행운은 뜯어서 만들겁니다.


<박스 후면>

 

먹선작업만 해준다면

따로 도색 필요 없이 박스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사실 뜻밖의 행운이 프라모델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 이유중의 하나가

도색시의 유해 물질 때문에 포기 한것인데요

아크릴 도료로 도색시 유해물질이 덜하다고 하니 한번

에어브러쉬로 11월 쯤에 도색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너무 많은 런너들...>

 

요즘 너무 일이 많아서 ㅠㅠ

사두고 조립은 못한 이 슬픔...

지금은 머리만 완성된 상태입니다.

하루 빨리 만들고 싶은 고쥬라스!


2. 에레하디야~ 질러보자~ 구매포인트?

 

취미생활용품 

특히 장난감, 게임 등등을 왜 사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그저 허허 웃지요

재테크 관점에서 보면 절대적으로 살필요 없는 돈낭비 품목입니다.

하지만 빡빡한 이 세상 작은 즐길거리라도 있어야 삶도 더 윤택해지지 않겠습니까?

어찌되었든 프라모델을 구입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지름의 욕구를 부르는 요소들 살펴 보겠습니다.

 

1. 30주년 한정판

가장 경계해야할 단어가 바로 한정판입니다.

매진되면 더 이상 구할 방법이 없는 한정판

하지만 전세계 100만개 1000만개 팔아두고 한정판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

몇개 한정인지 살펴봐야겠습니다.

 

2013년 12월에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2014년 10월 지금도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허허 이게 그럼 구매포인트가 아니라 구매 반감 포인트인가요? ^^;

 

2. 크고 굵고 거대하고 아름답다. 

건프라를 좋아하시고 PG를 주로 만드시는 분인가요?

높이 30 길이 60의 거대한놈입니다.

부품개수도 1000개 넘는다고 합니다.

 

3. 조이드

지금의 20~30대 분이라면 장난감 가게에서 보았던 조이드의 존재감을 잊으실 수 없을겁니다.

50대 분들이라면 그 때 당시 아이였던 자식들에게 사주셨던적도 있었겠지요 ^^

그러 조이드의 30주년 기념판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인 고쥬라스!

 

4. 다양한 포즈 가능 

토미사의 조이드와는 다르게 건젼지로 작동은 안되나 

멋진 비율로 다시 태어나 다양한 포즈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3. 정신차려! 정신차려야해!

 

1. 가격

세종대왕 30분이 계셔야 이깟 고쥬라스 1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사실입니다.

 

2. 고토부키

반다이가 아닌 고토부키야제입니다.

반다이 제품을 많이 조립했던분이면 그에 비해 조립감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딱딱 맞기는 잘 맞는데 특정 부위가 헐겁거나 할 수 있다고

그래도 예전 고토부키와는 다르게 30주년 기념판이라고 많이 신경쓴것 같다는 평이 많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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