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뜻밖의 행복 2013. 11.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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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매일같이 지갑 또는 통장에 있는 돈을 지출하면서도 정작 무엇으로 결제할지에 대한 고민은 잘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갑에 현금이 있으면 현금으로 내는 것이고, 만약 현금이 없다면 체크카드~

 

그리고 체크카드에 돈이 없다면 신용카드~ 이렇게 쉽게 결제를 해결합니다.

 

돈을 버는 것은 힘들어도 지출하는 것은 참 쉽고, 간단할 수가 없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여러분께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몇 개 정도 소지하고 계시나요?

 

간혹 신용카드가 체크카드보다 혜택이 더 좋아서, 또는 카드별로 주어지는 혜택이 달라서라는 이유로 보통 지갑에 다 들어가지 못할 정도의 카드를 소지하고 계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그 혜택을 모두 잘 받아내고 있으신가요?

 

혜택을 따라 카드를 만들었다면 그만큼 잘 활용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주어지는 포인트마저 다 사용하지 못해서 그냥 버려지는 포인트만도 어마어마한 현실,

 

지금부터라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대해 올바로 알고,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때 항상 따라다니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둘 중에 과연 누가 아군이고, 적군일까요?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신용카드, 하지만 그 속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왜 직장인이 되자마자 신용카드부터 먼저 만드는 것일까요? 도대체 어떤 혜택이 있기에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일까요?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은 재테크를 위한 것도, 혜택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신용카드를 만드는 우선순위는 할부로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매 욕구, 사람이기에 가질 수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무섭고도 놀라운 것은 가지고 있는 돈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그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 물건에 구매 욕구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이 때, 신용카드는 활짝 웃는 얼굴로 유혹을 합니다. 그 물건을 할부로 구매하면 되잖아~!라는 눈빛으로 말이죠.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상태에서 누군가가 사라고 부추긴다면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고, 이로써 그 물건을 품에 안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은 그 순간뿐입니다. 그 뒤로 신용카드는 나몰라라 합니다. 매달 지출해야 하는 할부금 역시 본인 스스로 내야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론 한 두번의 소비는 본인의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이 된다면 매달 지출해야 하는 할부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어 본인의 경제에 타격을 주게 됩니다. 이처럼 신용카드는 사람의 소비심리를 부추겨 평상시보다 소비를 더 하도록 만듭니다.

 

그렇다면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신용카드, 아군일까요? 적군일까요? 그 답은 이미 눈치를 채셨겠죠?

냉정한 체크카드, 하지만 그 모두가 나의 경제를 위한 것입니다.

 

체크카드는 한마디로 말해서 냉정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왜 냉정하냐고요? 냉정한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냐고요? 체크카드가 왜 냉정한 친구인지에 대한 이유부터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크카드가 냉정한 이유,

하나, 통장에 있는 잔액 이외의 돈은 지출을 할 수 없습니다.

둘, 숫자로 찍히는 통장의 잔액이 소비를 자제하도록 만듭니다.

셋, 돈을 지출할 때마다 잔액을 먼저 생각하게 만듭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가장 기본적으로 체크카드는 통장에 있는 잔액에 한해서만 지출이 가능합니다. 마치 어머니, 부인과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한 달에 얼마의 용돈을 주시고, 이 용돈으로 한 달을 생활하라는 말씀처럼, 돈을 지출하기에 앞서 잔액을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돈을 지출하면 얼마의 잔액에 남는데, 그 잔액이면 한 달 생활이 가능한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처럼 체크카드는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도록 자연스럽게 도와줍니다.

 

돈을 지출하기에 앞서 다른 것을 먼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체크카드.

체크카드를 통한 생활은 훗날 재테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비에 있어서는 냉정하지만 그 모두가 본인의 경제를 위한 것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그리고 요즘에는 다양한 어플과 은행으로부터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얼마의 돈을 지출했고, 잔액이 얼마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은행으로부터의 문자메시지는 적은 금액의 이용요금이 필요하긴 하지만 수시로 돈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기에 편리한 수단입니다.

 

이렇게보면 냉정하긴 하지만 참 고마운 친구가 바로 체크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으신가요?

 

체크카드, 아군이니? 적군이니?  이 답도 역시 눈치를 채셨을거라 믿습니다.

 

 

올바른 소비습관의 생활을 통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실천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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