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환상의 짝궁, 사내연애] 스스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세요.

뜻밖의 행복 2013. 10. 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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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이맘때쯤이면 솔로들의 소개팅 횟수도 잦아지고,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그럴까요? 이 시기가 커플 탄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소개팅은 성공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사람을 한 번 보고 마음에 들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상형인 소개팅 男 또는 소개팅 女가 나오기도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하늘의 별따기같은 일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일까요?

 

 

환상의 짝궁, 사내연애

 

 

그렇기 때문에 소개팅과 같은 만남을 통해서만 연인을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주위를 한 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단, 친구 사이엔 연인이란 있을 수 없어! 직장 동료 사이에 무슨 사내연애람! 연하는 철이 없을거야!라는 단정을 짓지 마세요.

 

연애에 있어서는 단정이라는 단어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릴테니까요.

 

누군가에게는 연애 시작의 방해가 되었던 이유가 정말 사랑하는 이에게는 방해의 이유조차 되지 못합니다. 그건 사랑하는 마음의 깊이에 따라 이유가 되고, 못되고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 잘 모르시겠다고요? 연애를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실거예요.

 

 

마음을 속이지 마세요. 당신의 마음은 이미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직장에서 함께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주 마주치고, 자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단순한 직장동료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보게 되는 그 사람의 행동과 성격이 본인의 이상형에 가깝거나 또는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데 이상하게 마음이 끌립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으면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이것은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의 두드림입니다.

 

 

환상의 짝궁, 사내연애

 

 

하지만 본인은 그 마음을 모른채 합니다. 분명히 본인 스스로도 내 마음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사내연애는 좋지 않아! 또는 저 사람은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잖아!와 같은 말로 마음이 두드리는 문을 거부합니다. 사실 그 문은 본인 스스로가 두드리는 문인데도 말이죠.

 

 
 
 

 

 

사내연애가 왜 좋지 않죠?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다른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드네?라고 바꿔서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의 마음을 속이지 마세요. 마음을 속이면 속일수록 어색해지는 것도 자신뿐이며, 힘들어지는 것도 자신뿐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이미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상의 짝궁, 사내연애

 

 

지금 한 번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세요. 그 마음이 진짜인가요? 아닌가요? 만약 진짜라면 더이상 마음을 속이지 마시고, 사내연애 시작의 첫걸음을 걸어보세요. 어쩌면 그 사람도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솔직하게 행동하세요. 과한 행동 NO!

 

갑자기 어느날부터 행동이 달라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그 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 돋보이기 위해 평소와 다르게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본인답지 않은 행동은 그 행동을 하는 스스로도 불편하지만 그것을 보는 타인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잘보이고 싶었던 그 사람도 당신의 행동을 이상하게 느낄 것입니다. 혹시나 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서서히 멀어질지도 모릅니다. 친해지기도 전에 또는 마음을 전하기도 전에 그 사람이 선을 긋고, 멀리한다면 안되겠죠?

 

 

환상의 짝궁, 사내연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본인답게! 솔직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한 모습으로 나를 보여주는 것이 사랑을 오래도록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니까요.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발랄했던 당신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우울한 당신으로 변한다면 발랄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그 사람은 당신에게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연인 사이에 있어 믿음보다 실망이 크다면 사랑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장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포장한 모습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요? 아마 본인 스스로도 포장된 모습에 지쳐버리게 될 것입니다.

 

환상의 짝궁, 사내연애

 

 

사랑하고 싶은 연인, 놓치기 싫은 연인,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연인을 마음이 눈치챘다면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솔직한 당신, 충분히 매력이 넘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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