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사내연애에 있어 직장동료~!? 아군인가? 적군인가?

뜻밖의 행복 2013. 10.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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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가을비가 오더니 날씨가 너무 쌀쌀해졌네요

하지만 저는 춥지 않습니다.

 

 

이기 때문이죠!

D-day 어플이 보니 오늘로 681일째 이군요 뜻밖의 행운 배필 자랑은 나중에 따로 하고

 

사내 연애에 있어 직장 동료들 어떤 존재일까요?

직장 동료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그 성격을 보고 도움이 될지 도움이 안될지를 판단 할 수 있는 있겠지요?

 

아니 이장면은!!! 곧 사랑이 시작되겠군... 감시자들 직장동료

 

 

직장내에는 보는 눈이 많습니다.

굳이 감시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몇몇 행동이 눈에 보이면서 이제 동료들은 생각하게 됩니다.

저 두사람 곧 사귀거나 이미 연애하고 있는게 아닐까?

 

 

- 둘 중 한사람이 특별한 업무가 없는데도 상대방의 자리 근처를 어슬렁 거릴때~!

  ( 한 두번은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그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지속적으론 눈에 그 장면이 포착된다면?)

 

- 업무시간이 끝나 퇴근을 하는데 왠지 둘이 퇴근 시간을 맞출려고 한쪽에서 꾸물거리거나 한쪽에서 급하게 짐정리를

  할 때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집에까지 함께 가거나 저녁 식사나 술도 한 잔 함께 하는 장면이 포착 될 때

 

- 두 사람이 자주 같이 점심식사를 하게 될 때 (정말 별뜻없이 식사만 같이 한다고 해도 의문을 가집니다.)

 

- 두 사람이 자주 티격태격 하는 것이 목격 될 때 comming soon ~ 어느 한쪽에서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겠구나~ 퐈이어!

 

- 두 사람 중 한명이 계속해서 다른 한 사람에게 질문을 할 때! 그 사람보다 뛰어난 동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 두사람이 실제 정말 아무런 관계도 아니면 억울 할텐데 주의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귀고 있는 사이고 사귀는 것을 비밀로 하고 싶다면 위의 일들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역시 누군가에 직장동료이니까 자신이 어떤 장면을 목격 하면 의심스러운지 한번 생각 해보시는것도!

 

 

객관적이고 냉혹한 판단의 소유자 "저는 별 2개 반 드릴게요" 직장동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사내 연애의 장점중 하나가

어느 정도 검증 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검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우리 회사동료인데요

회사 동료들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참고 하는 것은

좋은 정보가 됩니다.

그 회사 동료가 남의 험담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의견을 참고 할 필요는 당연히 없겠지요 ^^

 

직장 동료~ 어디서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될까요?

 

- 처음은 회식자리입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보통 직장에 들어가게 되고 부서에 배치가 되면 환송회 등 회식자리에

   참석하게 되는데 거기서 하는 행동으로 처음 평가를 받게 됩니다.

 

- 일하는 도중 돌발 상황이나 위기가 생겼을 때 어떻게 극복해 내는가를 지켜보고 평가하게 됩니다.

 

- 그 사람이 동기가 많을 경우 보통 같이 지낸 동기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 그 사람 때문에 업무 처리가 늦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결재 라인에 있는 상사들이 그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되고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그 반대라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겠지요

 

이렇듯 회사 생활에 있어서 그 사람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평가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럴 때 있어서 직장 동료는 일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게끔 해주는 좋은 사람들이네요!!!

 

 

 

너의 말 믿어도 되는거니? 직장동료의 이 조언 들어야해 말아야해?

 

 

 

 일반적으로 직장 동료도 실수를 하고 완벽한 판단을 매번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직장동료의 의견을 참고하기전에

그 동료의 말을 들어도 되는지 우리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동료의 말은 귀를 기울여서 잘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그 동료의 일상적인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판단력 역시 높다고 생각할 때

- 여러분과 마음에 둔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서로 잘 어울리는지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일 경우

- 여러분 자신은 잘 모르더라도 그 동료와 오래 지내서 너무나 잘 알고 지내서 그에 관해 여러분게

   믿을 만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일 경우

 

 

이와 반대로 이런 동료의 말은 크게 참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 자신이 여러 커플을 엮어준 뛰어난 커플 매니저라고 보통 사람들에게 자랑할 경우

- 업무와 관련해서 질문한적이 있는데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딴소리를 하는 사람의 경우

 

사실 좀 지내다 보면 이 사람의 조언이 도움이 되겠구나 안되겠구나는 어느 정도 감이 오실 겁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나중에 연애 상담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을 낼지 안낼지도 아실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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