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알고보면 괜찮은 사내연애~! 직장인이 짝을 어디서 만나겠나요?

뜻밖의 행복 2013. 10. 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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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지난 포스팅때 사내연애에 대해 살짝 이야기 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취업하시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것들이

일 열심히해서 돈 많이 벌겠다.

더 좋은 곳으로 가겠다도 있지만

의외로 사내연애만은 절대 하지 않겠다 라고 다짐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뜻밖의 행운 여자친구도 그랬고

제가 아는 사람 역시 그랬습니다.

사내 연애만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회사를 입사 했다고

그런데 지금은 네~ 아주 연애 잘하고 있습니다.

 

사내연애

 

사내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말 안에 보통 아래와 같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내연애의 리스크를 감수 할정도로 괜찮은 사람이 아니면 사내 연애를 할 생각이 없다.

(원빈, 현빈, 공유 같은 사람이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인데 연애하자고 하면 하지 않을 분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우리가 좋아하는 드라마만 봐도 사장과 직원 구도 많지 않나요?

 마찬가지로 김태희, 한가인, 수지 같은 사람이 직장 동료인데 연애하자고 하면 하지 않을 분은 몇 분이나 될지 ^^)

 

 

 

회사 특성상 규모상 사내연애가 진짜 불가능한곳도 있습니다.

그런 곳이 어디인지도 나중에 한번 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군대가 있겠네요)

 

사내연애 이렇게 해보자~

 

 사내연애는 시작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최소 하루 8시간씩 같이 일하면서 동료들에게 행동이 노출 되어 있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점 중에 하나 입니다.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 중 하나인데

소개팅, 미팅. 동호회 등보다 훨씬 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고 실패 확률도 적은것이 바로 사내연애입니다.

지각을 자주 하는지?(성실도), 맡은 일은 끝까지 잘하는지(책임감) 등 그외에도 회식자리, 회사 행사등에서도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자신과 잘 맞을 사람인지 판단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물론 자신이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들도 같이 보기 때문에 가끔 동료들이 말하는 그 사람의 평을 참고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내연애

 

즉 사내연애는 상대방이 자신과 맞는 사람인지를 파악 할 수 있는 길고 기회도 많습니다.

입사하자 마자 기필코 사내연애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들어오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 일배우기도 바빠서 옆사람을 지켜보고 할 마음의 여유도 시간적 여유도 분명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연차가 조금 있으시다면 옆의 동료가 일을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하는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는 파악이 되고 마음에 맞는 동료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렇다면 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당연하게도 이것은 사무실 안이 아니라 밖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칸막이 책상에 앉아 그 넘어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로, 메시지로 말할까? 고민하시지 마시고

사무실 밖에서 기회를 만드세요!

 

사내연애

 

회식 자리에서는 가능한 가까운 자리에 앉는다던가 사무실 동료들과의 모임이 있을 때는

같은 차를 타고 가는 등의 방법 이용해서 둘만의 약속을 잡아 보는 것입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사내 메신저, 사내 메일을 이용해서 그 무엇도 표현하거나 개인적 약속을 잡는 일은

없으셔야 합니다.

 회사에 따라 사내 메신저, 메일 내용을 감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로지 업무용으로만 사용하시기를!

 

 그 혹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서는 우리 본능안에 있는 연애세포를 최대한 활용해서

사로 잡도록 합니다.

 

너무 너무 힘드시다면 다음에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내용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때는 사로잡은 이 후 사내연애간 주의할점들에 대해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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