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미인, 나도 될 수 있다.] 발 미인을 위한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발 뒤꿈치가 뽀송뽀송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발 뒤꿈치가 딱딱해지고 까슬까슬해진 경험을 해보셨나요?

 

아무래도 운동화보다는 구두를, 양말보다는 스타킹 신을 일이 많아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면 이쁜 샌들도 신고 싶고, 추운 겨울에는 찜질방에 가서 맨발로 있고 싶은데... 뽀송하지 못한 발 뒤꿈치로 인해 모든 것이 꺼려집니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 매일같이 발 미인이고 싶고, 맨발 미인이고 싶습니다. 발 뒤꿈치에 대한 고민은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분들도 많이 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발 미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일매일 발 관리를 잘 해주면 누구나 맨발 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나무처럼 딱딱한 발 뒤꿈치를 아기 발처럼 말랑말랑하고 뽀송뽀송하게 발 미인이 되도록 실천해 볼까요?

 

발의 청결 상태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의 발이 청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청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상?중?하?

 

아마도 발을 매일 씻으니까 중 이상 정도라고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발은 매일 씻는다고 해도 청결 상태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좋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발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입니다. 손같은 경우에는 땀을 흘리면 화장실에 가서라도 바로바로 씻을 수 있지만 발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발은 그 땀을 하루 종일 답답한 신발 안에서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제일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것이 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피부에 투자하는만큼 발에도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발 미인이 하는 발 관리 방법

 

■ 발을 깨끗하게 씻는다.

 

발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발 전체를 깨끗하게 씻는 것보다는 발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① 발가락과 발톱 사이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만약 발가락 사이나 발톱 사이를 씻지 않는다면 그 안에 땀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그로 인해 발에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② 발바닥의 주름 사이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세안을 하면서 메이크업을 지우듯이 또는 칫솔로 양치를 하듯이 발바닥도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의 주름 사이에도 땀과 더러움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③ 발에 비누거품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비누거품이 남아있다는 것은 그만큼 발을 깨끗하게 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비누거품이 남아있는지를 확인하고,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걷게 해주는 수단이 발입니다. 그만큼 고마움을 느끼고 씻을 때도 정성껏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발의 물기를 닦아낸다.

 

발을 깨끗하게 씻고난 후에는 발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야 합니다. 발 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발의 상태를 항상 뽀송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발에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우리가 손을 씻고 핸드크림을 바르듯이, 발을 씻고난 후에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상태는 물기를 닦고나서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발에 보습제를 바를 때는 발을 씻을 때와 마찬가지로 발가락 사이, 발톱 사이, 발바닥 주름 사이, 발 뒤꿈치, 발 전체에 골고루 발라줘야 합니다.

 

 

이 3단계를 통해 발을 관리한다면 누구나 맨발 미인, 발 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노력과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루빨리 발 미인이 되어 맨발로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그날까지~! 발 관리는 계속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