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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소설] 후반부에 더 반전이 있는 브루클린의 소녀

뜻밖의 행복 2017. 2.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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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기욤뮈소 소설인 브루클린의 소녀라는 책을 다 읽었습니다.


이번 2월에 읽은 기욤뮈소 소설인
브루클린의 소녀는 후반부에 갈수록 흥미진진했습니다.

즉, 후반부에 기막힌 반전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결혼을 약속했지만 사라진 여자
그 이름은 안나입니다.

그런데 사라진 안나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면서
안나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브루클린의소녀


뜻밖의 행운은 초반에는 흥미를 느끼다가
중간에 가서는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후반부에 가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소설의 전체적인 내용이
과거에 벌어진 어떤 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가 됩니다.

그래서인지 반복이 되다보니까 약간의 지루함을 중간에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책장을 계속 넘겼는데요.

후반부에 가서는 잔뜩 긴장을 하게 만들만큼
흥미진진한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뻔한 결말로 이야기를 끝낼 기욤뮈소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기욤뮈소



굳이 “브루클린의 소녀”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비교해보면
뜻밖의 행운은 개인적으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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