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 소설] 반전 또 반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랜만에 영화같은 소설

기욤뮈소 소설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읽었습니다.

책 제목만 보고

이 책이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되지 않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도

기욤뮈소의 상상력을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기욤뮈소 소설, 반전 또 반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역시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기욤뮈소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멈추고 싶지 않게 만들만큼

그러면서 책 장을 계속 넘기게 만들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지

그저 놀라웠습니다.

그러면서 뜻밖의 행운 女는 뜻밖의 행운 男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말이죠.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보다는 다른 것에 무게를 두고 집중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에게 살짝 소홀해지게 되는데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책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의지로 그럴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어찌되었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을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건 연인이 될 수도 있고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또 한 번의 마음속 울림을 준 기욤뮈소 소설!

책을 읽는 시간을 통해 이런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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