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자유여행] 난바역에서 우메다역에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 셋째날은 우메다에 가는 일정으로

조금 여유있게 숙소를 나섰습니다.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데요.

뜻밖의 행운이 우메다에 간 이유는

1.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에 가기 위해

2. 한큐백화점에 가기 위해

3. 카메스시를 먹기 위해

이 세가지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난바역에서 우메다역에 가는 표를 구입해야겠죠?

난바역에서 우메다역에 가기 위해서는

미도스시라인을 타야 합니다.

미도스시라인의 색깔은 빨강색입니다.

그래서 난바역에 가서

미도스시라인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미도스시라인을 탈 수 있는 개찰구 입구에 들어서면

표를 구입할 수 있는 것처럼 생긴 기계가 많이 보입니다.

이 때, 분홍색 기계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일본어와 영어 중에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 가는 표의 금액은 240엔입니다.

240엔을 누르고

구입하고자 하는 표의 인원수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돈을 넣으면 표가 나옵니다. ^^

이렇게 해서 표를 구입했으면 표를 개찰구에 넣고

우메다 방면인 2번 플랫폼에서 열차를 탑니다.

깨끗하고 조용했던 일본 전철!

어쩜 이렇게 조용할 수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난바역에서 우메다역까지는 몇정거장이 되지 않아 금방 도착을 하는데요.

보통 우메다에 오면 많이 가는 한큐백화점은

우메다역 6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았던 우메다!

요도바시카메라도 크고

한큐백화점도 크고

하나하나 꼼꼼히 본다면 하루에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그래서 우메다를 하루 일정이 아니라,

이틀 일정으로 잡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여행 때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