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신나게 바티칸을 보고 나오니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서 가이드분을 따라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먹은 첫날 점심보다
둘째날 먹은 점심이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이드분께서 추천해주신 음식 중에서 선택을 해서 그런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 음료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 해산물이 들어간 봉골레 파스타 ▽
평소에 파스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먹은 파스타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고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거나
그래서 실컷 먹고 왔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선택한 파스타는 11.50유로입니다.
그리고 또 맛있었던 화이트피자입니다.
버섯, 모짜렐라, 소시지가 들어있습니다.
피자 역시 얼마나 맛이 있던지!
감탄을 자아내면서 먹었습니다.
▽ 버섯, 모짜렐라, 소시지가 들어간 화이트피자 ▽
그런데 피자 가격이 보이시나요?
9유로입니다.
피자 한 판에 9유로입니다.
한국보다 저렴하다면 저렴할 수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에 간다면 피자를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맛있게 잘 먹은 점심값은 총 27.50유로입니다.
영수증 맨 위에 적혀있는 4유로 금액은
자리 예약에 대한 2명 금액입니다.
즉, 한 명당 2유로입니다.
이 금액이 왜 발생한 것이냐면
가이드분께서 전화로 미리 자리예약을 하셨기 때문에 지불을 한 것입니다.
만약 자리 예약없이 간다면 이 금액은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잘 결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파스타와 피자!
이번 여행에서 먹는 음식은 정말 잘 먹었는데요.
앞으로 하나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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