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결혼준비 D-309] 결혼준비는 내가 직접! 다른 사람의 말은 참고만 하세요.

뜻밖의 행복 2015. 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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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결혼식 날짜를 잡고, 웨딩홀을 예약하고,

어느덧 시간이 한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점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기분인데요.

 

그동안은 결혼준비에 필요한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어느정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꼭 해야겠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생략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이

다른 사람의 말은 조언이나 참고로 듣는 것이 좋지

그 사람이 했다고 또는 하라고 해서 따라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결혼준비에 필요한 내용도 있을 것입니다.

그 또한 본인 스스로가 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니까 해야겠다라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지 않고

주변 말에 휘둘려 하게 된다면 생각하지 못했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또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혼준비는 내가 직접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혼준비

 

결혼준비 D-309, 결혼준비는 내가 직접! 다른 사람의 말은 참고만 하세요.

 

평소에 “나는 결혼을 어떤식으로 준비하겠다.”라는 것을 미리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어떤식으로라는 것은

예를들면

나는 예물에는 큰 돈을 들이지 않겠다.

나는 스튜디오 촬영 대신 셀프 웨딩 촬영을 하겠다.

나는 한복은 맞추지 않고 대여를 해야겠다.

등등 이런식으로 본인의 판단에 따라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생각을 해놔야 주변 말에 휘둘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도 주변 말에 휘둘리기가 쉬운 것이 결혼준비이니까요.

 

주변 말에 휘둘리기가 쉬운 것이 결혼준비인 이유는

“단 한 번 뿐인 결혼준비이니까~!”라는 이 생각때문입니다.

 

“이 때 아니면 못한다.” “안하면 후회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원래 계획에도 없던 것을 구매하고, 진행합니다.

 

물론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본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하지 않으면

그건 정말 안해서 후회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별로 필요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남들이 다 하니까~

남들도 했으니까 당연히 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하는 것은 결코 올바르지 못한 선택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지 않고, 결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 말, 주변 사람 말

이런 말들을 따라 하게 된다면 결혼준비 비용이 쑥쑥 증가할 것입니다.

 

결혼은 내가 하는 것이고, 그 날의 주인공 역시 나입니다.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준비 역시 내가 직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직접 판단을 하고, 직접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대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긴 듣되

참고 또는 조언 정도로만 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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