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글로 배우는 연애 3회] 오래 갈 확률이 높은 동호회 커플

뜻밖의 행복 2015. 6. 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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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글로 배우는 연해 3회

지난 시간에 시간대비 효율이 가장 좋은

소개팅을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만약 잘된다면

오래 오래~ 가는

사귀는 도중에 서로에게 치명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없지 않는한

결혼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커플이 될 수도 있는

동호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호회에서 만난 애인의 장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을 삼는 사람은 진짜

복받은 사람이라고 하지요

제 친구중에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거기에 또 실력도 있어서

미대에 갔다가

그림 관련 직업을 구한

정말 너무너무 부러운 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놀면

"넌 좋겠다 너 하고 싶은걸 직업으로 하니까? 월요병도 없겠네"

그러면 친구는 진저리를 치며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야 즐거운데

고객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야 하고

직업으로 돈을 받으면서 그리니까 막상 그렇게 즐겁지만 않다고

 

 

 

 

그림을 좋아해서 취미도 그림을 그리던 녀석이

일을 하면서 질리던지

 

결국 취미생활을 활동적인것을 해보겠다고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테니스가 잘 맞았는지

 

 

레슨도 꾸준히 받고 만나서도 간간히 테니스 재미를 전파하다가

심심하다고 맨날 놀아달라던 녀석이

연락도 조금씩 뜸해지더니

 

나중에는 여자친구를 데려왔습니다.

테니스 레슨 받다가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고 지역 동호회를 찾아서

가입을 했다가

 

만난 친구라 했습니다.

 

둘이 취미가 같기 때문에

주로 대화 할 수 있는 화제가 같고 또 끊임 없이 나와서

굉장히 잘 통하는 느낌이 있고

(네 천생연분 느낌 이랍니다. 2년 뒤에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데이트 할 때도 테니스를 둘다 좋아하기 때문에

테니스를 데이트도 가능하고 취미활동과 연애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만족도도 크다며

말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솔로분들 죄송합니다. 2015년 아직까지 Happy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습

 

 

 

네 관심사 기반으로 하는 동호회

거기서 만나는 이성 잘만 된다면

매우 만족도 높은 연애 생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야외 활동을 싫어하는 사람과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서로 만나서 야외 데이트만 실내데이트만 하면

얼마나 고역이겠습니까?

 

우선 동호회에 만나 사람은 취미가 같기에

시간을 공유하는 시간이 길면 길 수록 러브러브한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도 점점 커집니다.

(종교, 가치관, 경제관 등만 크게 다르지 않으면 이야기도 잘통하니)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은 결국

남녀가 같이 하는 시간이 길면 길 수록

러브러브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취미를 이야기 화제로 삼으면 말도 잘통하니

다음에 올 계절은 무조건 봄입니다.

우리 인생에 봄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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