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신주쿠에서 먹은 제니스옹 디저트바!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도쿄여행 7일차에는 신주쿠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신정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매장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만약에 도쿄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신정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식당들까지 문을 닫는 바람에 음식점을 찾아서 걷고 또 걸었는데요.

이 때, 한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제니스옹 디저트바!

마침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갈 시간이라 줄을 서서 오픈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입장!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했는데요.

주문한 디저트가 하니씩 나올 때마다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디저트를 맛보게 되다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예술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디저트 코스는 하나만 주문을 했는데요.

코스를 모두 먹는데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직접 그자리에서 디저트를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그리고 디저트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알고 먹으니까 더 좋았습니다.

디저트를 보고 먹으면서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는지 직접 눈으로 보니까

전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니스옹 디저트바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다른 매장들이 문을 닫아서 속상했는데

덕분에 이런 경험을 하게 되니까 오히려 고맙게 생각이 됐습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완벽했던 제니스옹 디저트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디저트 코스 마지막에는 초콜릿 3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이 초콜릿마저도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초콜릿 맛이었습니다.

제니스옹 디저트바는

1. 신주쿠 뉴우먼 건물에 있고

2. 신주쿠역 E10번 출구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신주쿠역 E10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번 올라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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