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관련 용어로 DTI와 LTV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용어는 모두 부동산 대출과 관련이 있는데요.
혹시 부동산 대출을 받을 예정이라면 이 두 용어의 차이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DTI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DTI의 의미는?
DTI는 Debt to Income의 약어로 총부채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총부채상환비율이란
대출로 인해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개인의 연소득 중에서 얼마의 비율을 차지하는지를 나타냅니다.
만약 연소득 중에서 그 해에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의 비중이 크다면
대출을 받은 채무자는 생활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연소득 중에서 그 해에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의 비중이 작다면
대출을 받은 채무자는 생활을 하기에 무난할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대출을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개인의 연소득에 따라 알맞게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정한 것이 DTI입니다.
즉, 정해진 DTI 비율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대출을 많이 받고 싶다고 하더라도
DTI 비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대출은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을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연소득입니다.
예를들어, 개인의 연소득이 4,500만 원이고, DTI가 60%라면
2,7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LTV의 의미는?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어로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의미합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이란
말 그대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주택이 얼마인지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LTV도 마찬가지로 DTI처럼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을 결정하는 것은 주택 가격입니다.
주택 가격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주택 가격이 2억 5천만 원이고, LTV가 70%라면
1억 7천 5백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DTI는 총부채상환비율을 의미하고, LTV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둘은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결국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결정하는 것은
DTI에서는 개인의 연소득이 되고
LTV에서는 주택의 가격이 됩니다.
개인의 연소득이 높을수록 주택의 가격이 높을수록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즉, 대출금은 개인의 연소득과 주택의 가격에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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