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부동상 정책에 따라
무수한 사정에 따라
가끔 나오는 급매물~!
원래 사려고 했던 지역인데 급매물로 물건이 나왔다면
평소 시세보다 싸게 사는 것이니 그냐 말로 행운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행운과 불행은 깻잎 한장 차이
진짜 행운인지
행운의 탈을 쓴 불행인지
급매물 확인도 없이 급하게 구매 하셨다가는
우리가 힘든게 모은 돈 한순간에...
1. 급매물이라고 딱지만 붙여 놓은게 아닌지?
이름만 급매물이고 시세와 비교 해봤을 때 가격은 급매 가격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큰돈을 거래하는 만큼 중개업소의 말만 듣고 급매물이라 판단하는 일이 없으셔야 합니다.
반드시 급매물로 나온 물건의 정확한 시세를 알아 본 후에 비교해보고
정말 10% 정도 저렴한 것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확인한 시세로 실제 최근에 거래가 있었는지도 확인해야
진정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급매물이 되겠습니다.
2. 욕심과 조급함을 버려야
급매물로 나와 조금만 망설여도 다른사람이 구입해 갈 것 같은 불안함에
그냥 덥석 계약한 후 문제를 발견 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익보다 손해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급매물을 구입해서 본 이익의 기쁨보다
잘못된 급매물을 구입해서 본 손해의 상처가 훨씬 더 큽니다.
중개업자가 매수자가 줄을 이었다고 무언가 계약을 계속해서 재촉하는 느낌이라면
주의 해야 합니다.
3. 도대체 뭘 주의 해야한다는 건가요?
계속해서 주의하라고 하는데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급매물이 제대로된 급매물일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집 주인이 정말 큰돈이 너무 갑자기 필요해서 피눈물을 흘리며 집이 빨리 팔리게
시세보다 싸게 내놓는 것
그 외 다른 이유로 시세보다 싸게 나와서 구입자를 현혹하려고
급매물이라는 이름을 붙여 나온 여러 매물들을 조심해야 하는데
어떤 매물들을 조심해야 하나?
경매직전의 매물, 시설에 하자, 이름만 급매물 나온지 엄청 오래된 급매물
1가구 다주택자 등의 이유로 당연히 시세보다 원래 저렴 할 수 밖에 없는 매물을
급매물로 둔갑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반드시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관련 거래는 늘 말씀드리지만 작은 액수 거래가 아닙니다.
그만큼 한번 손해보면 무지막지한 금액을 손해보니
절대 시간 들이는것을 아까워 하시지 마시고
귀찮아 하시지 마시고 또 신중 신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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