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잘사는 방법] 중고차 기초 상식 5회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중고차 잘 사는 방법 상식 5회

오늘은 허위 미끼 매물에 낚이지 않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먼저 차량 사진을 꼼꼼히 살펴 봅니다. 특별한 조작이 보이지 않는 사진인지

   실제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 사진을 올린것이 아닌지 자동차 사진의 배경 시간 계절감이 일정한지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2. 사진에서 자동차 번호판이 가려져 있다면 한번쯤은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자동차 번호판이 가려져 있다면 해당 상사의 상품번호판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 해봅니다.

   원래대로라면 매매상사로 이전된 상품은 '어디 소속 상사의 상품용' 이라고 하고

   번호판을 가려 둡니다. 만약 여기 써있는 상사와 이 자동차를 판다고 올려놓은 딜러의 소속 상사명이

   일치 하지 않을경우 의심해봐야 합니다.

 

 

3. 해당 자동차를 올려놓은 딜러의 이력을 확인해봅니다. 만약 블로그나 카페를 이용중인 딜러라면

   그 동안 올린 자동차의 가격들이 상식 밖의 시세라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중인

   자동차의 대수도 엄청 많으면 본인것이 아니라 다른 차량 사진을 그대로 가져와서 올린것일 수도 있습니다.

 

 

4. 사진까지 확인하고 특별한 이상점을 볼 수 없다면 이제 딜러에게 연락해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및 자동차등록증을 팩스나 이메일로 발송해달라고 해서 확인을 해봅니다.

성능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점검기록부에 표시된 정보와 차량정보가 다르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등록증상으로 상사 매입차량이 아니면 아직도 개인명의로 남아 있는지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개인명의라면 아직 정식으로 매매가 가능한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5. 성능기록부를 받아 보셨다면 거기에 표시 되어 있는 상사명을 확인하신 후에 명의자가

매매상사로 되어 있다면 상사의 대표전화를 알아낸 후 전화를 걸어 봅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올려 놓은 딜러가 그 매매상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그 곳 딜러가 맞다면 그 딜러가 현재 그 차를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면 됩니다.

 

 

6. 위 5가지 항목보다 사실 이 항목을 제일먼저 살펴 보면 답이 나옵니다.

바로 올라온 매물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싸다면 허위상품일 가능이 매우 높습니다.

평균 시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면 진작에 다른 딜러가 구입해서 본래 시세대로 재 판매를 했을겁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의하고 물건을 확인하러 가시는분이 많은지 아직도

허위매물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허위 매물을 왜 판매자들이 올릴까요?

 

일단 허위매물을 보고 연락한 사람이 매장에만 오면 다른 제품을 팔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에 당하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몇년식 어떤 옵션은 무슨 차를 사야한다고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전 시간에 다뤘었습니다.

 

허위 매물에 낚여서 방문했다가 다른 자동차를 구입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간은 낭비 했기 때문에 허위 매물에 당하면 무조건 손해 입니다.

 

그러니 자동차 구입전에 항상 침착하고 냉정한 마음으로 물건을 살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