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최근 2주 연속으로 생후 21개월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기의 눈에는 그저 세상 신기한 에버랜드! 무엇보다 모래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두번째에 갈 때는 모래놀이 장난감을 챙겨갔습니다. :) * 참고로 모래놀이 장소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래놀이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는데 저희는 선물받은 것이 있어서 챙겨갔어요. 그런데 아기와 함께라면 정말 필요한 장소가 있습니다. 이 장소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고 말고가 결정이 되는데요. 바로 수유실입니다. 다행히도 에버랜드에는 수유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행히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버랜드에서 수유실 찾기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저희 아기가 가장 많이 사용한 수유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