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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밤에 보는 머라이언타워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뜻밖의 행복 2017. 5. 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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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차드로드에서 오후시간을 보낸 후에 다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 분수쇼와 레이저쇼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머라이언타워 근처로 가서 쇼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하지 않는 쇼...
약간 늦어지나 했는데 알고 보니까 쇼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홈페이지에 가니까 중단이 되었다는 말은 있는데 언제 다시 쇼가 시작될거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 여행 중에 마리나베이 분수쇼와 레이저쇼를 보실 계획이라면
홈페이지에서 쇼가 다시 진행을 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가포르야경


그래서 뜻밖의 행운은 마리나베이 분수쇼와 레이저쇼는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낮에 보는 것과는 색다른 모습의 머라이언타워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보고 왔습니다.

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밤에 머라이언타워까지 걸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밤에 보니까 더 멋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이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있을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싱가포르여행


마리나베이샌즈호텔



그리고 다시 만난 머라이언타워입니다.

확실히 낮보다는 밤에 사람이 적었습니다.


이렇게 머라이언타워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낮에 보는 것과 밤에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낮에도 보고 밤에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머라이언타워


싱가폴여행


싱가포르는 아침에도 저녁에도 사람들에게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그런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뜻밖의 행운 같았으면 아침에도 피곤하고 저녁에도 피곤했을텐데

싱가포르 사람들은 아침 저녁으로 피곤한 모습이 아닌,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싱가포르여행



이렇게 해서 마리나베이 분수쇼와 레이저쇼를 보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머라이언타워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야경으로 충분히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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