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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작년 하반기에 이사를 했는데요.
매달 청구되는 전기요금이
이전에 살던 집과 비교해서 너무 많이 나와서
한국전력쪽에 전기계량기가 바뀐 것 같다고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실제로 아랫집과 전기계량기가 바뀐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기요금이 의심된다면 점검요청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사를 온 후에 처음으로 받은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고
당황을 하면서도 전기계량기가 바꼈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많이 사용했나? 이제 아껴써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더 아껴서 사용을 했는데요.
두번째로 받은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니까
전기요금이 더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건 확실히 우리집 전기세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력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는데요.
1. 고객센터에서는 전기요금 청구서상의 계량기번호와
실제 설치되어 있는 계량기번호 그리고 호수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 여기서 호수는 거주하고 있는 집의 호수를 가리킵니다. (예를들면, 402호)
하지만 애초에 전기계량기가 바뀐 상태로 계량기번호와 호수가 기재가 되었다면
위 3가지 정보가 일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일치는 하지만 우리집 계량기가 아닌 것 같다고 하면, 차단기를 내려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설치되어 있는 전기계량기에 따라
차단기를 통해 거주자가 확인을 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뜻밖의 행운의 경우에는 가운데가 돌아가는 전기계량기가 아니라,
차단기를 아무리 내려도 확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3.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점검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뜻밖의 행운은 아랫집과 전기계량기가 실제로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잘못 납부했던 요금은?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예민한 문제인데요.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전기계량기가 바뀐 거주자 간에 대화를 통해
요금을 해결해야 합니다.
다행히 뜻밖의 행운은 어제 정산을 마쳤습니다.
물론 아랫집에서 전기계량기가 바뀌었다는 것을 수긍하지 않아서
다시 점검요청을 하고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수긍을 하시고,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만약 매달 납부되는 전기요금이 의심된다 한다면
점검요청을 통해 의심스러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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