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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절약] 티켓 투 라이드 10주년 판 굶고 짧은 리뷰

뜻밖의 행복 2015. 2. 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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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해외직구 편에서

뜻밖의 행운이 최초로 해외 직구를 한 물품이

 

바로 보드게임 티켓투 라이드와 카르카손 빅박스5 라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티켓 투 라이드를 구매하였을까요?

 

그 구매 이유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품사진

 

 

 

뜻밖의 행운이 구매 한것은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 중에서도 10주년 판입니다.

 

 

목재 마커와 철제 상자가 보입니다.

10주년 판 답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구성입니다.

 

10주년 판은 기본 티켓 투 라이드에

USA1910 확장팩이 같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본판 가격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비싼지만

게임판의 크기와 위의 기차 컴포넌트를 보고서는

 

 

 

이왕 사는거 10주년 판으로 꼭 구매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빨간색 기차

서커스 기차 인듯 합니다.

 

기린 2마리가 고개를 빼꼼!

 

 

일반 객실열차 처럼 보이는

파란색 열차

 

 

목재 수송인지?

술을 담은 오크통 수송인지 모르겠네요

 

 

석탄 열차

 

 

음 이건 무슨 열차일까요?

 

 

 


2. 티켓 투 라이드의 장점?

 

 

 

수 많은 보드 게임중에서 왜 티켓 투 라이드를 구매 했을까요?

우선 뜻밖의 행운이 구매했던 보드게임을 말씀 드리면

 

쓰루 디 에이지스, 아컴호러, 카탄, 카르카손 빅박스5, 화이트 채플, 7원더스 이렇게 있습니다.

 

쓰루와 아컴호러는 평들이 재미는 있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보드게임이 보통 1인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같이 해야지 재미가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으면 어려운 룰을 가진 보드게임도 같이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과 같이 하기에 플레이 시간도 길고 어려운 룰은 아무래도 같이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구매한 쓰루와 아컴호러는 모셔만 두게 되었는데

 

쉬운 룰과 아름다운 컴포넌트

거의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티켓 투 라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는 나라별로 여러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우선 시리즈가 많다는건 어느 정도 판매가 보장이 되기에 기업에서 돈을 벌려고 만드는 것을 의미하므로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지 않다면 대체로 만족하실겁니다.

 

시리즈 제일 재미있다고 평가가 좋은 것은

 

유럽편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오리지널 10주년 판만 해보아서 둘 중에 무엇이 더 재미있다고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1. 보드게임을 처음 해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 하는 룰 (접근성이 좋다)

 

2. 운적인 요소가 어느 정도 있어서 많이 해 본 사람과 처음 하는 사람간에 격차가 크지 않다.

(반대로 오로지 전략만 추구하는 분에게는 좋지 않은 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3. 컴포넌트가 이쁘고 게임을 진행 할 수록 보드판 위에 올려진 기차들이 눈을 만족

(실제로 뜻밖의 행운은 남자3명 여자2명 이렇게 게임을 진행했는데 여성 중 한명은 게임 마지막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쁘고 마음에 든다고)

 

 

3. 티켓 투 라이드의 단점?

 

 

 

딱히 단점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티켓 투 라이드에 비해서 티켓 투 라이드 10주년 판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 것?

카드 프로텍트를 할 경우 카드들이 트레이에 다 안들어간다는 것

 

아무래도 룰이 쉬운만큼 엄청 깊이 있는 전략은 없다는 것

 

10주년의 경우 박스 크기와 무게가 있어서 휴대 하기는 불편합니다.

 

 

4. 그럼 누가 구매할까?

 

 

보드게임에 이제 막 입문하는 분

보드게임은 좋아하는데 주변에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복잡한 룰의 게임은 하기 어려운 분

이왕 하는 거 아기자기하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을 했으면 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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