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덕진공원을 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한옥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낮보다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한옥마을 안에 있는 길거리 음식가게에 줄이 어찌나 길던지... 저 뜻밖의 행운은 덥고 습한 날씨에 줄을 서서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 저녁을 먹을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구일집! 가게 이름이 구일집이고, 한옥마을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2박 3일 전주여행, 한옥마을 구일집에서 먹은 연탄불고기 우연히 발견한 식당이지만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 구일집의 메뉴판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SET 1을 주문했습니다. ▽ 아래 사진이 SET 1 음식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