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0197 - 소방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랜만에 레고 포스팅 이네요!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 매번 미뤄왔던 레고...

 

10197을 시작으로 나머지 것들도 완전히 끝내야겠습니다.

 

10197 - 레고 모듈러 소방서

 

2231 조각 제품입니다.

 

 

피규어 4개, 강아지, 소방차, 건물 1채의 구성입니다.

 

 

 

빨간 벽돌 표현이 예쁜 레고 10197 소방서입니다.

 

 

 

 

 

 

소방서에 일하고 있는 4명의 피규어

 

소방서가 제대로 운영 되려면 인력이 좀 더 있어야 될 것 같은데...

 

1명의 미녀와 3명의 훈남이 일하고 있는 소방서 입니다.

 

 

 

4명다 똑같은 얼굴을 극복하기 위해 각자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들 소방서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붉은 오픈 카...

 

 

그릴 위의 은색 장식을 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하하;

 

 

 

 

 

 

 

 

 

어디서 얼핏 본 기사로

 

레고사에서 만들어온 레고 자동차 바퀴 타이어가

 

그 어떤 유명 타이어 회사 타이어 생산 수 보다도

 

많았다고 하네요

 

 

 

 

 

 

 

 

<쭈우우우우욱 스크롤 Time>

 

 

 

 

 

 

 

 

레고 10197 소방서는 2층 건물 입니다.

 

 

 

건물 옥상에 있는 종이 레고 10197의 포인트라고 하네요

 

구하기 쉽지 않은 골드브릭이라고 합니다.

 

 

 

2층 건물의 지붕을 열어보면 !

 

 

 

 

레고 10197의 2층 건물 내부 모습입니다!!!

 

직원들의 복지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모습니다.

 

 

 

레고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것이

 

작은 부품 하나하나로 이런 깨알같은 디테일을 보여줄 수 있는거 아닐까요?

 

 

 

 

냉장고 안에는 소시지와 음료가 보입니다!

 

 

 

 

 

주방도 왠만한것은 다 갖추고 있네요

 

 

 

 

두 사람은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

 

 

빈 공간에 피규어를 넣으면

 

그 때 부터 이야기가 생기는 것이겠죠

 

레고 관련 커뮤니티에 보면

 

이렇게 레고 사진을 여러개 찍고

 

포토 드라마를 재미있게 만드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레고 10197의 유일한 여직원 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프로를 필적하는 탁구 실력을 보여주는 두 사람!!!

 

누가 이길것인가요

 

그리고 누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할것인가?

 

 

 

운동에는 소질이 없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듬으로써 레고 10197의 미녀 여직원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또 다른 소방서 남직원!!!

 

 

 

 

창밖에서도 이들의 사랑의 열기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제 레고 10197 1층을 살펴 볼까요?

 

셔터가 올라가면서 그 위용을 들어내는

 

붉은 소방차!!!

 

 

 

 

1층에는 레고 10197이 소방서임을 강조하는 물품이 많이 보입니다.

 

산소통, 소화기, 그리고 소방대원 모자

 

 

 

 

비상사태 발생시 오른쪽에 있는 노란색 기둥을 타고

 

출동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1층에 있는 소방 모자를 씌운 모습입니다.

 

아까의 놀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방관으로서의 베테랑 포스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 여유 있는 미소를 보면 알 수 있죠

 

 

 

 

 

 

소방차 정비를 위한 도구들도 안에 있습니다.

 

 

 

레고 10197

 

조각수 : 2231

구성품 : 피규어 4개, 차량 1개, 건물 1채

가로 : 약 25cm

높이 : 약 35cm

특징 :  총 2층으로 구성 1층에는 소방 업무와 관련있는 물품들이 2층에는 일반 생활과 관련된 물품들로

         내부 디테일이 훌륭함 건물 외관은 빨간 벽돌로 표현 된 부분이 특징

 

 

 

 

 

 

 

뜻밖의 행운의 개인적인 생각

 

2013년 4월 현재 제가 보유한 레고는 총 7개 입니다.

 

만번대 모듈러 3개, 윈터시리즈 4개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추억에서

 

직업을 가지고 여가 시간에 예전 처럼 레고 만들던 과정의 손맛이 그리워

 

집에 전시용으로도 쓰자 라는 생각에 처음 레고 모듈러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구입한것 10218 이것을 시작으로 디오라마를 만들자!!

 

를 목표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듈러가 10197,  10211, 10218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이제 10224, 10232를 수집하면 되는데 물론 10197 전에도 3가지가 더 있습니다.

 

 

전설의...

 

10182, 10185, 10190

 

 

지금 부터 보시는 가격은 잘 못 보신것이 아닙니다....

 

 

 

 

 

그마저 10190은 사람한테 직거래로 밖에 구입 불가하네요... 물론 100만원대 입니다.

 

 

 

10182, 10185, 10190 이 세형제가 물론 태어날때부터 가겨이 저렇지는 않았습니다.

 

단종 후 엄청난 프리미엄에 저런 가격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쟤들은 포기하고

 

단종 되지 않아 정상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10197부터 앞으로 나올 모듈러 시리즈를 모두 모으자!!!

 

라고

 

생각중입니다!!

 

지금 만번대 모듈러 가격은 20만원 초중반대로

 

저는 그 달의 소비에 따라 달에 한 번, 두달에 한 번 정도의 구입을 했습니다.

 

결혼 하고 나면 아마 일년에 한번이 되지 않을까 ㅠㅠ

 

또 본론으로 바로 가지 않고 말이 길어졌습니다.

 

 

 

사실 레고 10197은 구입전에

 

제 개인적인 취향과 맞지 않는 모듈러라

 

기대를 별로 안했습니다.

 

근데 만들면서 정이 많이 붙은 제품입니다.

 

보면 볼수록 예쁜 외관

 

아기자기한 내부 

 

모듈러를 모아보겠다 라고 생각하신분은

 

제일 먼저 10197부터 구입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현재 있는 모듈러중에 출시일이 가장 오래 되었기 때문에

 

단종이 되면 가격이 상식선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구매 방법에는 해외 구매와 국내 구매가 있는데

 

예전에는 해외 구매가 더 저렴했습니다.

 

저렴한 대신

 

정말 긴 배송기간 (저같은 경우 최대 38일)

 

박스 손상 (해외 구매 경우 박스 상태에 절대 기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위의 2가지를 감수 하신다면 한 2~5만원 정도 국내 구입보다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