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3박4일여행] 또 가고 싶은 맛있는 유동커피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아침으로 배를 든든하게 거멍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이중섭거리로 이동을 했습니다.

[재미/일상&여행] - [제주도3박4일여행] 국물이 진해서 좋았던 거멍국수 고기국수

이 날 따라 유난히 날씨가 좋았는데요.

덕분에 이중섭거리를 여유있게 보고 

근처에 있는 유동커피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

이중섭거리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유동커피입니다.

얼핏봐도 유동커피 간판이 눈에 띕니다. 

이른 시간이라 당연히 카페 안에 자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 아웃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주문을 하는데 자리가 나서

얼른 자리를 잡았습니다.

빈티지스러운 분위기의 유동커피!

뜻밖의 행운은 총 5잔을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그린티라떼,

아이스 카페모카, 아이스 카라멜마끼야또, 아이스 티라미슈카페라떼입니다.

이중섭거리를 걷고 와서 그런지 더워서

모두 아이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음료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눈에 봐도 컵 사이즈가 큽니다. :)

또 언제 올지 모르니까 먹고싶은 음료를 각자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 번 밖에 먹지 못한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정도로

뜻밖의 행운 입맛에 맞았습니다.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한 번이라도 맛본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무나 좋았던 유동커피!

다음에 또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유동커피를 마시러 꼭 가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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