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이 덜해서 좋았던 올리브영 차앤박 안티포어 블랙헤드 키트 코팩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요즘 비도 오고 덥고 습하고...

그래서인지 유난히 코에 블랙헤드가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리가! 저리가라고!

영원히 보지 않았으면 좋겠는 블랙헤드...

언제부턴가 생긴 것이 지금까지 이렇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로 꼼꼼하게 세안을 꾸준히 하면

블랙헤드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을 위해서는 코팩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코팩을 구입했습니다.

 

 

코팩을 구입하기 위해 올리브영 매장으로 들어갔는데요.

매장 입구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차앤박 코팩제품!

 

틴케이스 안에 블랙헤드 제거를 위한 제품이 들어있었는데

틴케이스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틴케이스 색상 2가지 중에 하나인

그린 케이스로 구입을 했습니다. :)

 

 

틴케이스 안에는

1. 씨앤피 안티포어 미니마이징 실러

2. 1제 씨앤피 블랙헤드 클리어마스크

3. 2제 씨앤피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

4. 면봉

이렇게 4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사용 순서는 1제 -> 면봉 -> 2제 순으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세안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면 되는데요.

다른 코팩처럼 강력하게 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마스크팩을 붙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1제를 15분 정도 붙이고 떼면

블랙헤드가 하얗게 올라와 있는데 그 블랙헤드를 면봉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그리고 2제를 붙이고 15분 정도 있다가 떼면 됩니다.

 

 

 

 

비록 블랙헤드를 100% 완전히 깨끗하게 제거할 수는 없었지만

자극이 덜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앤박 안티포어 블랙헤드 제품도 다른 코팩과 마찬가지로

콧대나 굴곡이 있는 부분은 블랙헤드 제거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전체적인 블랙헤드 제거는 클렌징 오일을 이용한 세안 방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마음에 쏙 드는 틴케이스!

앞으로 여행을 갈 때, 이곳에 샘플 등을 담아서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고 한가지 제품이 더 있는데요.

바로 씨앤피 안티포어 미니마이징 실러입니다.

 

이 제품은 프라이머처럼 메이크업 전에 사용을 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외출을 할 때 한 번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모처럼 뜻밖의 행운 男과 뜻밖의 행운 女가 사이좋게 나란히

블랙헤드를 제거했습니다. 

 

아쉽게도 블랙헤드가 깨끗하게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상태에서 이제 클렌징을 꼼꼼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